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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주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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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주 이사장 해임, 불신임안의 의미카테고리 없음 2017. 11. 2. 22:26
사람은 자기가 볼 수 있는만큼만 보고 들을 수 있는만큼만 들으며 믿을 수 있는만큼만 믿습니다. 사람은 자신이 알고 있는 한도 내에서 혹은 자신이 믿고 싶은 한도 내에서만 세상을 바라보게 됩니다. 그렇기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혹은 많은 사람들이 우물 안의 개구리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꼭 한 진영에 속해 있는 사람이 아니라 하더라도 자신이 믿고 있는바가 워낙에 크다보면 그 쪽으로만 생각의 방향이 경도되는 경향성이 짙습니다. 방송문화진흥회의 전 이사장이었던 고영주 이사장이 해임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이 백수로 살아간다 하더라도 자신이 어디에 속해 있어야 하는지, 어느 자리에 있어야 하는지를 정확하게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물론 고영주 전 이사장이 행보가 사회 전체적으로 정의와 공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