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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방 안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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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방 안내서 손연재 니키타 클래스트룹 방을 바꾸다카테고리 없음 2017. 10. 6. 07:25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라는 예능이 있습니다. 이 예능 이전까지 예능에서 타국에 대한 사람들의 이미지는 별다를 것이 없었습니다. 사람들은 타국의 유명한 사람들을 만나거나 타국의 유명한 곳을 찾아가서 그곳에서 그림을 만드는 것이 예능에서의 목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좋은 장소를 만나면 꼭 이야기를 만들어야 하고 재미를 창출해야만 했습니다. 그곳에서 뭔가를 배운다는 생각을 굳이 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한 독일 친구들 즉 다니엘 린데만의 친구들을 통해서 우리나라를 대하는 그들의 조심스러운 모습, 배우려고 하는 모습 그리고 가감없이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면서도 존중하는 모습을 배우게 되었고 단순히 다른 나라를 여행하는 것 그 자체를 이미지로서 소비하는 것보다는 그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