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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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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아내 악플, 매너는 필요하다카테고리 없음 2018. 6. 23. 18:55
익명이라는 이름으로 다른 사람의 SNS 계정에 악플을 달고 그것이 용기인양 포장하는만큼 어처구니없는 행동은 없다고 봅니다. 사람은 사람으로서 해야할 말이 있고 하지 말아야 할 말이 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최근에 그러한 사람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사람들이 늘어난다는 느낌보다는 오히려 사람답지 못한 행동을 하면서도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아짐을 안타깝게 여깁니다. 유명인이든 비유명인이든 자신의 이름에 먹칠하지 않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월드컵 스웨덴 전은 여러모로 아쉬운 경기었습니다. 경기를 뛴 사람들도 경기를 보던 국민들도 아쉬워서 눈물을 흘리는 선수가 있었던 반면에 실수를 하여 국민 앞에 사과하는 선수를 보는 그를 보면서 아쉬움과 안타까움을 동시에 느끼는 사람들도 있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