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탁석산
-
판도라 탁석산 롱런할 수 있을까카테고리 없음 2018. 4. 10. 09:22
철학자 탁석산 교수가 방송에서 자신을 드러냈을 때에 그에 대한 호불호가 있었습니다. 즉 그를 무조건 지지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그에게 거부감을 느낀 사람 또한 있었다는 말입니다. 그는 기본적으로 자신이 철학자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으며 그것을 알리는 것에 꺼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것을 넘어서서 사회 정치적인 문제에 대해서 자신만의 주관으로 자신만의 생각으로 말을 꺼내게 되는데 그 의제 설정이 상당히 독특합니다. 판도라에 오랜만에 출연한 탁석산의 말에 정청래, 정두언 그리고 배철수가 탁견이라고 말하는 이유는 그의 말이 무조건 옳았다라는 것이 아니라 그가 하는 말에 대해서 생각해 볼 여지가 있다는 것입니다. 탁석산의 말들은 정치인의 말이 아닙니다. 철학자의 말이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보니 시사 예능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