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태항호
-
황후의 품격 태항호 최진혁 갈 때까지 가다카테고리 없음 2018. 11. 25. 15:12
예능과 다르게 드라마는 시청자들이 평가하는 기준 자체가 결이 다릅니다. 예능에서는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방송인들이 제대로 몰입하느냐보다는 혹시나 억지 설정이 있는 것이 아닌가와 극혐 캐릭터가 있느냐가 문제라고 한다면 드라마의 경우에는 출연자들이 연기력이 제대로 있느냐가 첫 번째 기준입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보았을 때에 황후의 품격의 태항호와 최진혁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을만한 주연 배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황후의 품격은 배우들이 우려의 대상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황후의 품격은 과거 궁과 같은 드라마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황후의 품격의 작가는 김순옥 작가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막장 드라마를 배출하는 작가들 중에 둘째라고 하면 서러울 정도로 그녀는 압도적인 아우라의 글을 쓰고 그로 인해서 시청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