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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주원 배우 오세훈 딸 유명인 가족의 한계
    Commercial Media 2018.10.03 06:59

    아내의 맛에 정치인 오세훈이 출연했습니다. 시사 토크 예능이 아닌 일반 예능에 정치인이 출연하는 것은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처음은 아닙니다. 그 중 특별한 케이스를 하나 고른다고 한다면 바로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들 수 있는데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확언을 할 수는 없지만 동상이몽 시즌2에 출연한 인지도를 바탕으로 해서 많은 악재를 격파하고 지사에 당선이 되었습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보았을 때에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아내의 맛에 출연하는 것은 어찌 보면 기회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입니다.
        


        

    딸인 오주원 배우까지 합세하여 정치인 가족으로서 정치인으로서 날 것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려고 하는 오세훈의 노력이 빛을 발휘하지 않지는 않을 것입니다. 특히나 비록 연극 배우이기는 하지만 - 대중성이 부족한 -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족 중에 유명인이있다고 하는 것을 대중 앞에 내세우는 것은 나쁜 선택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최근 문희상 국회의장이 친척 중 한 명인 이하늬 배우를 언급한 것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정치인과 유명인의 조합은 그리 나쁘지 않은 선택입니다.
          

     

      


    그러나 이 조합은 오로지 정치인에게만 이득이 되는 조합입니다. 배우나 가수로서 정치인이 가족으로 있다는 것 혹은 친척으로 있다는 것은 이득이 되기보다는 부담이 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과거 은지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선거운동을 돕고 이후에 사진을 하나 찍은 것 때문에 지금까지도 비난을 받고 있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정치인은 그 이미지 자체가 진폭이 워낙에 커서 롱런을 해야 하는 유명인의 입장에서는 부담이 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정치인은 조금 많이 다릅니다. 일단 방송에 얼굴이 보이는 것 하나만으로도 그들에게는 이익이 됩니다. 심지어 악플이 달리더라도 즉 비난의 말들이 오고가더라도 그들에게는 무조건 피해가 되지 않는 것은 기본적으로 정치인들은 자신들의 진영 그리고 자신들의 편이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대세론에 탄력을 받을 수밖에 없으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지도 하나만으로도 정치인을 당선시키기 때문입니다.
        

     

      


    오세훈과 오주원은 그 부분에서 결을 달리할 수밖에 없습니다. 오세훈은 대중의 인지도가 중요한데 반해서 오주원은 대중의 인기가 더 중요합니다. 대중이 비판을 하는 사람의 가족이라는 이유만으로 작품과의 연결이 끊어지는 것이 다반사이다보니 배우들의 입장에서는 정치인과 연결이 되는 것을 선호하기보다는 그 때 그 때 큰 문제 없이 지나가는 것을 원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오주원 배우 입장에서는 연극 배우로서 자리를 잡고 있고 방송으로서 대중을 만나는 역할을 많이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일단 아버지 오세훈과 엮여서 사람들이 많이 알아보게 되면 방송에서 캐스팅이 들어올 가능성이 없지는 않습니다. 인지도가 정치인보다는 덜 중요하다고 하더라도 배우 입장에서도 인지도는 분명히 필요한 부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인지도가 많다고 하더라도 인기보다는 악평이 더 많이 생기는 순간 배우들은 일이 없어지게 됩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보았을 때에 아내의 맛에 출연한 오세훈은 득이 될 가능성이 높지만 같이 출연하게 된 배우 오주원은 미묘한 평가를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평이 오락가락 하는데 반해 적어도 오세훈은 서울시장을 내려놓았을 때부터 기본적으로 비호감 정치인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아내의 맛을 통해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처럼 자리를 잡게 되면 오주원 배우 입장에서는 이득이 될 것이지만 그 외의 경우에는 피해만 입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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