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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디오스타 이용진 왁싱 때문에 도망간 사연
    Commercial Media 2018.10.04 08:15

    라디오스타에서 이용진이 왁싱을 했던 경험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아는 친구가 왁싱 샵을 하게 되어 축하해주려고 갔다가 그곳에서 갑작스럽게 왁싱을 하게 된 것입니다. 사실 그의 입장에서는 자신의 치부를 이야기하는 것이기에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그 자신이 개그맨이라는 이유도 있고 어제 라디오스타에서 이용진의 역할 자체가 작은 것이 아니었기에 조금은 편안하게 자신의 에피소드를 풀어내었습니다.
        


        

    작정하고 웃음을 주기 위해서 나온 사람들을 이길 수는 없습니다. 어제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휘성, 쌈디, 우원재 그리고 이용진 중 휘성은 말 그대로 내가 이 정도까지 망가지겠다라고 선언한 사람입니다. 특히 휘성은 전성기가 지나간 흘러간 가수 컨셉을 가지고 나와서 자신을 속속들이 털어서 먼지가 나오지 않을 정도로 날 것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웃음을 주었고 쌈디나 우원재 그리고 이용진은 일단 휘성의 웃음을 깔고 들어가서 그 위에서 웃음을 만들어내었습니다.
          

     

     


    쌈디는 AOMG의 수장으로 있다가 자리에서 내려왔으며 주식을 정리하고 있다는 말까지 해야 했으며 나혼자산다의 출연 그리고 욕구가 많이 떨어진 현재의 상태에 대해서도 언급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우원재는 최근에 많이 인기가 많아진 상황과 탈모 이야기를 통해서 자신의 날 것을 그대로 보여주려고 노력을 합니다. 최근 라디오스타에서 느낀 것인데 라디오스타가 과거에는 게스트의 아픈 부분을 찌르기 위해서 노력을 하였다면 지금은 패널들이 망가지더라도 당하는 역할도 충실히 하고 있다는 지점입니다.
          
    어제 이용진이 김구라의 저격수가 될 수 있었던 것은 김구라가 이용진의 저격을 잘 받아주었기 때문입니다. 웃음을 만들어내는 부분, 그리고 에피소드가 나타났을 때 그것을 받아먹는 부분이 과거에는 패널들 특히 김구라가 독단적으로 모두 갈취하려고 했다고 한다면 최근에는 다른 패널들이나 게스트인 이용진까지도 한 입 배어먹을 수 있을 정도로 자신의 분량 부분을 조금은 조절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일단 이런 식으로 토크의 분배가 이뤄지게 되면 토크가 산발적으로 그러나 분량이 고르게 만들어지게 됩니다. 어제 라디오스타에서 이용진은 그렇게 분량이 많을 출연진이 아닙니다. AOMG의 쌈디와 우원재 그리고 HS 미디어 아니 리얼슬로우 컴퍼니의 휘성은 가수로서 혹은 래퍼로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지만 이용진은 개그맨으로서의 정체성을 가지고 있기에 패널들이 도와주지 않으면 이용진의 분량은 극도로 줄어들 수밖에 없는 구조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또한 과거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던 이용진은 분량이라는 측면에서 많이 아쉬웠던 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어제 이용진은 단순히 자기의 분량뿐만 아니라 다른 게스트의 분량이 나올 때에도 한 다리 걸쳐서 자신의 분량을 챙기는 수준에 이르렀는데 이렇게까지 된 것은 김구라와 다른 패널들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최근 이용진의 매력이 많이 발산이 되면서 이용진 자체에 대해서 시청자들과 대중의 관심이 많이 늘어났기 때문에 그가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봅니다.
        

     

     


    자이언트핑크가 이용진에게 쿨하게 고백을 했던 부분이나 여자 개그맨들에게 매력 부자로 어필되었던 부분들이 라디오스타에서 하나씩 짚어지고 있었습니다. 일단 이 정도로 분량이 만들어지고 이렇게까지 이야기가 끌어나오게 되면 자신의 치부라고 하더라도 재미 있게 이야기를 끌어낼 수 있게 됩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라디오스타에서 이용진의 왁싱 이야기가 나온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이용진이 단순히 왁싱한 이야기만 나왔다고 한다면 부각이 덜 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어제 방송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왁싱을 해주는 실장님이 여자분이셨고 자신의 팬분이시기에 그 앞에서 도저히 옷을 벗을 수 있는 용기가 없었기에 도망을 갈 수밖에 없었다고 이용진은 말했습니다. 왁싱이라는 것 자체가 지금은 그렇게 많이 터부시 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러나 수치심이라는 것이 없을 수는 없기 때문에 이용진의 도망이라는 선택 자체가 그렇게 특별하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 이용진의 이미지, 그리고 이용진의 현재 위치 - 쌈디가 그렇게나 어제 주장했던 - 를 볼 때에 어제의 왁싱 에피소드는 대중의 관심을 받을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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