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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샘토론 강훈식 김수민 함정에 빠지다
    Commercial Media 2018.12.01 03:26

    밤샘토론에 정치신인 네 명이 출연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신인이라고 하기에는 다선인 강훈식, 바른미래당의 김수민, 자유한국당의 정현호 그리고 정의당의 정혜연 부대표가 나왔습니다. 정치인들은 선동하는 사람들입니다. 말이 좀 이상할 수 있지만 실제로 그러합니다. 정치인들은 선동을 일삼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선동이 하나의 운동으로 혹은 하나의 물결로 이어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한 번의 선동이 기회를 잘 만나 뜨기 시작하면 제대로 그들 자신도 뜰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알쓸신잡에 출연하고 있는 반 방송인 유시민 작가는 알쓸신잡에서 자신이 과도하게 예리했던 정치인 시절에 토론에 나가는 이유를 자신의 편에게 예리한 칼을 쥐어주기 위해서였다라고 술회합니다. 즉 자신의 편의 국민이 다른 당 편의 사람들과 토론을 하게되었을 때 그들에게 걸맞는 칼을 주는 것이 토론하는 정치인들의 하는 일이라는 것입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밤샘토론에 출연한 강훈식, 정혜연 그리고 김수민, 정현호는 오늘 제대로 일을 했는가 하면 조금은 아쉬운 면이 있습니다.
        


        

    최근 우리나라 경제 지표가 나날이 악화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문재인 정부에 대한 20대 지지율 또한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 두 가지의 이유를 결국 밤샘토론의 강훈식, 김수민 그리고 정현호, 정혜연이 내보여야 하고 그들이 말하는 것을 시청자들이 수긍을 해야만 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만만치 않다라는 것을 그들 자신도 알고 있습니다. 지금 시청자들은 팔짱을 끼고 그들의 말을 듣고 있기 때문입니다.

           

       


    밤샘토론에 나온 모든 의원들 중에 굳이 정현호 자유한국당 의원의 이름을 적지 않은 이유는 자유한국당 전체 의견이나 정현호 의원의 의견 모두가 다 일단 민의에서 많이 이탈된 것이 사실이기에 굳이 적을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정혜연 부대표는 정의당 의원이다보니 많은 것을 내보일 기회가 없었기에 적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의 강훈식 의원과 바른미래당의 김수민 의원은 조금 고민을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들에게 준 국민의 마음을 그들은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기때문입니다.

           

    수치를 제대로 제공하지 못할 수밖에 없는 것이 김수민 의원의 약점이라고 한다면 그 약점을 기반으로 해서 제대로 된 논리를 구축할 수 없는 것이 강훈식 의원의 약점입니다. 사실 밤샘토론에 나와서 자신만의 논리를 위해서 정확한 통계 데이터를 낼 수있는 의원은 한정이 되어 있습니다. 즉 논리 싸움은 법리 싸움이 되거나 민의 싸움이 되기 쉬운데 통계 데이터를 제대로 내올 수 없다고 한다면 결국 시청자들이 팔짱을 풀고 볼만큼의 설득력이 있어야만 합니다.

           

      


    밤샘토론에서 정당의 대표로 나온 강훈식 의원이 인정해야 하는 것은 20대 국민이 문재인 정부에게서 이탈이 되었다는 지점과 최저 임금이 급작스럽게 올랐기에영세 자영업자들이 힘들어졌다는 지점입니다. 그러나 한 편 김수민 의원이 뼈아프게 느껴야 하는 것은 바른미래당이나 자유한국당에 대한 국민의 지지가 그렇게 높지 않다라는 것인데 그것은 그들이 대안이 되지 못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지표라 할 수 있습니다.

         

        


    확실한 정답을 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시청자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주거나 혹은 더 나아가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정보를 줄 수 있는 토론이 되어야 하는데 최근의 토론은 서로의 잘못된 부분을 짚는데 열을 올리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고 있습니다. 밤샘토론에 출연한 더불어민주당의 강훈식 의원과, 정의당의 정혜연 부대표, 바른미래당의 김수민 의원 그리고 자유한국당의 정현호 의원 모두가 다이 함정에 빠진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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