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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신내 맥도날드 갑질 당연하지 않다
    Current Commentary 2018.12.06 12:18

    최근 갑질에 대한 대중의 분노가 가득차 있는 상태에서 맥도날드에서 두 번째로 손님에 의한 갑질이 있었습니다. 연신내 맥도날드 매장에서 갑질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단순히 손님에 의한 갑질이 문제가 아니라 그 손님들도 대부분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사람들 즉 평범한 사람들이었는데 그들이 갑질을 했다는 것 자체로 비난을 듣게 된 것입니다. 그들의 입장에서는 자기들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잘 알지도 못할 것이니다.
          


    아르바이트생이 잘못한 것이 설령 있다 하더라도 이번 연신내 맥도날드 갑질 영상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나이가 이미 충분히 있는 두 명의 손님은 자신들의 화를 보여주기로 작정을 한 것입니다. 말 그대로 자신들의 지금의 감정의 상태를 상대에게 투사하기로 결정하였고 그로 인해서 상대가 어떠한 상처를 입든지 굳이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자신들이 원하는 것은 스트레스 해소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으니 말입니다.
        


        

    상대가 잘못이 있기에 던질 수 있지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고 한다면 그 사람도 문제입니다. 폭력은 그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 될 수 없습니다. 특히나 자신의 감정을 추스리지 못해서 상대에게 폭력적인 행위를 한다는 것은 그 자신이 문제이지 당한 피해자가 문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연신내 맥도날드 갑질 현장에 있었던 시민이 당시 상황에 대해 어이가 없었다는 평을 내놓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특히나 이번 일들의 문제는 손님이라고 앉아 있다가 폭력을 행한 그 사람들이 자신들의 실수로 모든 문제가 일어났다는 것입니다. 분명히 몇 번의 부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잘 듣지도 못했는데 - 그로 인해서 하소연을 했다고 하면 오히려 이해가 되는 상황에서 - 화를 내고 분노를 자기보다 약하다고 생각되는 아르바이트생에게 쏟아내고 환불을 받았다는 것 자체가 그들의 인성이 얼마나 문제가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전부터 손님은 왕이다라고 하는 이미지 트레이닝이 우리나라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마인드는 더 이상 있어서는 안 됩니다. 손님은 왕이 아니라 소비자일 뿐입니다. 그리고 또한 손님이든 매장 직원이든 똑같은 사람이기 때문에 만약 매장 직원에게 갑질을 했다고 한다면 그에 응당 처벌을 받는 것이 맞습니다. 그런데 처벌을 받는 것이 아니라 환불을 받았다는 것 자체가 공분을 일으키기에 충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 사람들은 다른 곳에서도 같은 잘못을 행할 것이며 같은 폭력을 휘두를 것이며 같은 생떼를 부릴 것입니다. 엄혹한 처벌, 엄중한 징계를 그들에게 행해야지만 다시는 같은 잘못을 저지르지 않을 것입니다. 폭력이나 갑질은 당연한 것이 아닙니다. 그에 따른 처벌과 징계를 받는 것이 오히려 당연한 것입니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면 이 사회는 절대로 변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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