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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견미리 홈쇼핑 자진 하차 최선의 선택이다
    Commercial Media 2018.12.20 12:05

    배우 견미리가 홈쇼핑에서 자진 하차를 하게 되었습니다. 당연히 그 이유는 그녀의 남편의 문제 때문입니다. 굳이 뭐라 할 것 없이 깔끔한 하차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하차하는 이유에 대해서 조금은 고민할 필요가 있겠지만 그러나 그녀의 방송 인생이나 그녀의 남편으로부터 피해를 받은 사람의 마음을 생각한다면 그녀의 홈쇼핑 자진하차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이러한 선택이 예견이 되었음에도 그렇게 좋게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최근의 빚투 운동의 밝은 면은 빚투 운동을 통해서 유명인의 부모에게 채무가 있는 사람들이 돈을 받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즉 부모가 사기를 쳤다든지아니면 돈을 빌렸는데 갚지 않았는데 그 자녀가 돈이 많을 때에 그 자녀의 유명세를 대중 앞에 올려놓고 만약에 돈을 갚지 않으면 그 유명세 자체를 훼손시키겠다는 압박을 통해서 돈을 받을 수 있다는 지점 때문에 어느 정도는 이해받을만 합니다.
        


        

    그런데 과연 가족의 일원이라는 이유만으로 무조건 돈을 갚아야 하는가 혹은 돈을 갚아줘야 하는가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마마무의 휘인 같은 경우나 조여정 같은 경우는 아버지와의 관계가 완전히 잊혀진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그 아버지의 빚을 자녀가 갚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연좌제와 다를 바가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견미리의 경우와 맞지는 않겠지만 그러나 생각해보면 우리는 너무나도 쉽게 내 이야기가 아닌 경우 다른 사람의 경우에는 당연한 결정 아니냐라는 질문으로 덮어버리는 경우가 더욱 많습니다.
          

     


    그 가정사에 어떠한 일이 있었는지 밖에 있는 사람은 알지 못합니다. 그렇기에 한 가족의 일을 외부에서 이미 판단해버리고 왜 연대 책임을 지지 않느냐라는 질문으로 옭아매는 행동은 그렇게 좋은 모습은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견미리 가족으로 인해서 피해를 본 사람의 입장에서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견미리 그리고 그녀의 딸들에게 갚으라고 성화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다시 한 번 말하지만 그것이 법적으로 옳은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다고 표현하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배우 견미리가 홈쇼핑에서 자진하차를 한 것은 그녀만의 선택입니다. 그리고 그녀 입장에서는 최선의 선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이미지가 훼손되어가면서 홈쇼핑에 참여하는 것은 위험한 선택이라 할 수 있으니 말입니다. 그러나 사회 전체적으로 그녀의 이러한 선택은 과연 좋은 영향만을 미칠까라고 묻는다면 잘은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가능성 또한 높다고 봅니다. 그러한 측면에서는 조금은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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