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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근 이지애 동상이몽2 출연한 이유
    Commercial Media 2017.07.25 00:54

    과거 조우종이 아나운서를 그만두고 나서 프리랜서의 길로 나서게 되었을 때 꽤 오랫동안 아무것도 일을 하지 않고 혼자 지냈던 시간들의 고뇌가 나혼자산다에서 여과없이 나온 적이 있었습니다. 매니저에게 전화를 해서 혹시 일이 있는지, 물어보기도 하지만 제대로 된 답이 없고 기약 없이 기다려야 하는 그 시간 자체가 상당히 스트레스로 그에게 다가온 내용들이 방송을 통해서 보였습니다. 그 때 이후로 조우종에게 짠내의 아이콘이라는 이미지가 더해졌습니다.,
         


    아나운서가 프리랜서의 길로 나서게 될 때는 김구라가 언급한 것처럼 처음에는 전현무나 김성주 정도는 안된다 하더라도 최소한 김일중은 잡겠다 즉 누군가보다는 더 잘 할 자신이 있다라고 결심을 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실현되기에는 현실의 벽이 너무나도 높으며 실제 프리랜서의 상황은 그리 녹록치 않습니다. 말 그대로 프리랜서로서 활약하고 있는 전직 아나운서들은 많이 있지만 그들이 활동할 수 있는 자리 자체는 그리 많은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김정근도 아나운서를 그만두고 프리랜서로서 같은 길을 걷고 있는데 그 안에 아직 어린 아기에 불과한 서아가 있다는 것이 김정근의 입장에서는 더 큰 도전에 직면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그 자신의 입장에서 집 안에서만 이렇게 있으면 안 될 것 같고 새로운 도전의 길, 수많은 행사의 시장 안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지금 당장 그를 불러주는 곳은 하나도 없고 바깥으로 나갈 수 없으니 집안에서 할 수 있는 것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만약 이지애가 일을 하지 않고 집에 있었다면 그녀에게 아이를 맡기기라도 하겠지만 그녀는 자신보다도 훨씬 더 빨리 방송국에서 나와서 생활 전선에, 프리 전쟁에 뛰어들었고 지금 자신의 자리를 만들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기에 누구의 탓도 할 수 없고 지금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지속적으로 동상이몽 시즌2와 같은 예능에서 대중 앞에 얼굴 도장을 찍어가며 아이라도 키우는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 것입니다.
      
    아이를 키우는 것 그 자체는 김정근 전 아나운서의 일상이지만 그 일상을 방송을 통해서 내보내는 것은 그의 일을 위해서 꼭 필요한 일입니다. 동상이몽을 출연함을 통해서 더 많은 사람들이 그가 무직인 상태, 휴직인 상태에 있음을 알게 되고 좀더 많은 곳에서 행사가 들어올 수 있는 여지가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인지도를 올리기 위해서 방송에 출연하려고 하지만 그러한 기회를 얻기가 힘이 들어합니다.
       

     

     


    그러나 적어도 이지애와 김정근은 아이와 함께 동상이몽 시즌2에 출연하면서 아이를 김정근이 키우는 모습을 보여주고 그 안에서 김정근이 얼마나 힘들어하는지를 보여줌을 통해서 김정근의 상품성을 대중에게 인지 시키는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백종원의 푸드트럭에서 백종원이 0.5초의 시선을 잡아야 한다라는 말을 합니다. 마찬가지로 방송에 잠깐 보이는 것이라 하더라도 혹은 꽤 오랫동안 분량을 만드는 그 시간 동안에 대중에게 눈도장을 받아야 합니다.
      

     

     


    결국 사람은 자신이 아는 사람들을 섭외하게 되고 사람은 방송을 통해서 알게 된 사람을 원하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동상이몽2에 이지애와 김정근이 출연한 것은 그들 입장에서는 최선의 수였으며 이 수를 성공시키기 위해서 그들은 이번 주도 그리고 다음 주도 분량을 많이 만들기 위해서 노력할 것입니다. 짠내를 내보내기도 할 것이며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 분투하는 모습도 보여줄 것입니다. 물론 그들의 방송 출연의 효과가 나올 지는 이 이후에 결정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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