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오바마 버닝 추천 명사 명작 알아보다
    카테고리 없음 2018. 12. 29. 12:31
    반응형

    오바마 대통령은 매년 자신이 인상깊게 본 영화나 문학 작품에 대해서 SNS를 통해서 발표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오바마 대통령이 발표한 올해의 작품들 중에 영화 버닝이 뽑혔습니다. 당연히 많은 사람들은 아니 왜라는 말을 먼저 해야만 했습니다. 무엇보다도 그가 영화 버닝을 보기에는 미국에서 영화 버닝 자체가 개봉하지 않았다라는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적어도 우리나라 입장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그리 좋은 대통령은 아니었습니다. 미국과 서방의 입장에서는 꽤 괜찮은 대통령이었을지 몰라도 전략적 인내라는 그의 정책은 지속적으로 우리나라를 북한과의 관계에서 그리고 중국과의 관계에서 그리 좋지 못한 상태로 이르도록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그의 정책에서 우리나라는 언제나 구석에 있는 국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우리나라에서 적어도 미국 본토보다도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인기가 더 많은 이유는 단순히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과의 관계가 오바마 대통령보다도 더 좋아진 것 이상으로 우리나라가 미국과의 관계에서 꽤 중요한 위치에 있다라는 것을 인정하고 있다는 것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미군 주둔 부담비 증가는 분명히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이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쨌든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세계적인 평가 그리고 적어도 우리나라 사정과 관련하지 않은 중립적인 평가는꽤 좋은 편에 속합니다. 무엇보다도 트럼프 대통령과의 비교로 인해서 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기에 오바마 대통령이 매년 발표하는 자신이 인상깊게 본 영화, 문학 작품을 발표할 때마다 관심을 받는 것은 지금의 그의 위상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와 트럼프 대통령 사이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오바마 대통령이 영화 버닝을 어떻게 보았는지는 확인되지는 않지만 적어도 한 가지 확실한 것은 그가 이 영화를 인상깊게 보았다는 것 하나만으로 적어도 영화 버닝에 대한 우리나라 내에서의 평가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영화 자체에 대한 매력을 잘 느끼지 못하는 많은 팬들로 인해서 지금까지 영화 버닝은 저평가 되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나 영화 버닝의 주인공 유아인과 관련한 사회적 논란 때문에 더욱더 영화 버닝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눈이 차가웠던 것 또한 사실입니다. 영화 자체의 미려한 색채 그리고 철학이나 생각의 깊이를 느끼기보다는 대부분의 영화 관람객들은 바로 소비할 수 있고 확인될 수 있는 영화를 더 좋아하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영화 버닝에 대한 사람들의 평가는 엄혹하기 그지 없었습니다.

         

    그러나 꼭 오바마 대통령이 아니라 하더라도 많은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영화 버닝을 인상깊게 보고 있으며 추천해주기도합니다. 특히나 이창동 감독의 수려한 생각의 깊이를 이해하고 있는 사람들 혹은 이해하고자 하는 사람들 또한 영화 버닝에 대해서 극찬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영화 버닝은 꼭 저주받은 걸작이라는 표현을 쓸 필요가 없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오바마 대통령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영화 버닝을 보았고 그 영화에 대해서 자유로운 해석을 가미하였으며 생각의 깊이를 도전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었고 그 깊이 속에 빠져들어가려고 노력했던 사람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영화 버닝은 우리 가운데 있었고 많은 사람들이 보고 행복해 했으며 고민을 많이 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그 정도로 충분하다고 봅니다. 영화 버닝은 이제 우리 안에 있는 소중한 우리나라 영화 작품 중 하나이니 말입니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