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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돌 성폭행 사건 논란 아쉬운 이유
    Current Commentary 2017.07.25 18:55

    아이돌 성폭행 사건 자체가 어떤 식으로 이야기가 시작이 되는지 아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아이돌이 낀 성폭행 사건이 일어났다라는 기사들이 인터넷을 장식하기 시작하였고 그 과정 중에 연예 정보 언론사들이 실시간으로 이야기를 만들어냈습니다. 특정한 해에 데뷔한 남자 아이돌 그룹의 일원이라는 소리에 해당 아이돌 그룹의 팬들은 패닉 상태에 빠져들었고 이 문제가 어떻게 진행이 되는지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확인이 되기 이전에 이미 이니셜이 돌기 시작하였고 특정한 해에 데뷔했다는 것만으로 누군가로 특정지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정말로 성폭행을 했는지 즉 정말로 범죄를 저질렀는지가 문제가 아니라 일단 이러한 논란에 연관이 되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그 이미지는 붕괴되기 시작하였고 관련된 그 사람, 그리고 그 사람이 있는 아이돌 그룹은 매장이 되는 분위기였습니다. 정말로 그러한가에 대해서 그 어떤 상황 파악도 없이 일단 알려진 것 하나만으로 비난을 사게 된 것입니다.

          

    이미지 문제가 가장 큽니다. 과거 박유천 같은 경우도 그가 성폭행을 했는지를 넘어서서 그가 상황에 관련되었다라는 것 그리고 그가 성인이었음에도 그가 관련 행동을 했다라는 것 하나만으로 그는 이미 이미지가 무너져버렸고 더 이상 회복할 수 없을 정도로 그 이미지가 왜곡되어져버렸습니다. 대중은 정말로 그러한가, 정말로 범죄를 저질렀는지가 문제가 아니라 그낭 자극적인 기사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그 기사에 관련이 되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낙인을 찍어버립니다.
        

     

     


    성숙한 시민의식이라는 것은 여러 방면에서 쓰이게 됩니다. 그리고 그러한 것들 중 하나는 무죄 추정의 원칙이라는 것과 사람은 누구나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입히지 않는 한 자유를 누릴 수 있다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번 아이돌 성폭행 사건에서 특정 아이돌 멤버에 대해서 그 누구도 무죄 추정의 원칙을 이야기하지 않았고 그가 행동한 것이 협의해서 한 것인지 아니면 강제로 한 것인지에 대해서 먼저 알아보기보다는 일단 그가 한 행동이 있다라는 것 자체에 비난을 가하기 시작합니다.
            
    논란이 이는 것은 당연합니다. 아이돌 멤버에 대해서 누군가가 말한 것처럼 아이돌은 아버지가 소속사이고 어머니가 팬들이기에 아버지와 어머니 사이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보여주는 것으로 그리고 커나가는 것으로 인지도 확보와 화제성 얻기 그리고 인기를 얻게 됩니다. 그러나 아버지든 어머니든 그 아이돌에게 문제가 있다고 판단을 하게 되면 그 아이돌은 위험에 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해체가 되든 아니면 팽 당하든 둘 중 하나가 된다라는 것입니다.
          

     

     


    정말로 그러한가, 아니 정말로 잘못했는가, 범죄를 저지른 것은 아닌가, 실제 그 상황은 어떠했는가를 먼저 따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 그에 대한 지지 철회를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지지 철회를 일찍이 해도 상관이 없습니다. 결국 누군가를 좋아하는 것, 누군가의 팬이 되는 것은 팬들의 자발적인 선호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정말로 잘못했는지에 대해서 확신이 없는 상태에서 비난부터 시작하고 인터넷에 여론을 조성한다면 그것은 자의를 넘어서는 위험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아이돌 성폭행 사건이 언론사를 통해서 그 과정이 상세하게 서술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언론사의 그 기사가 사실이라는 확신도 아직 없는 상태입니다. 지금의 인터넷의 여론 형성 과정 그리고 그 가운데 언론의 위치는 신뢰를 받기 힘든 상태라는 것을 언론들도 그리고 여론을 형성하는 일부 사람들도 인지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신뢰를 다시 받기 위해서는 여론을 형성하는 것, 그리고 기사를 쓰는 것 그 자체가 얼마나 무게가 있는 행동인지를 알고 있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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