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연기대상 조연상에 전노민, 강기영, 김재경 그리고 정혜영이 뽑혔습니다. 연예대상이든 연기대상이든간에 굳이 대상이라는 말을 붙일 이유가 없을 정도로 상들은 공동수상의 남발을 보여줍니다. 어쩔 수 없습니다. 드라마든 예능이든 방송국에서는 배려해줄 것은 꾸준히 배려하며 챙겨줄 것은 챙겨줘야 내년에도 더 많은 연기자들 그리고 예능인들을 불러모을 수 있으니 말입니다.

     


결국 상을 받는 사람들이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받느냐가 중요한 것일 뿐 왜 그 사랑을 그렇게나 많이 받았느냐라고 말하는 것은 말의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정혜영도, 전노민 그리고 김재경 모두가 다 자신의 상에 걸맞는 연기력을 보여주었으며 실적으로 증명해내었습니다. 그리고 그들 중에 하나인 강기영 또한 지난 한 해 눈부신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한 그가 상을 받는 중에 여자친구에 대해서 말을 합니다.
    


    

물론 내년에도 받을 수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상이라는 것이 상당히 무심해서 다음 해에 충분히 실적이 됨에도 불구하고 지나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상을 받을 때에 언제나처럼 다음 상을 받지 못하는 것처럼 자신 안에 있는 마음들 특히 사랑의 마음 혹은 품어져나오는 마음들을 이야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음에는 그 이야기를 하지 못할 것처럼 지금 이야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기영은 자신의 여자친구를 뮤즈라 표현했습니다. 뮤즈는 생명력을 주는 신이기도 하고 영감을 주는 신이기도 합니다. 그 신과 함께 있을 때에만이 연기자로서 자신의 존재감을 보여줄 수 있고 새로운 창조적인 심성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즉 강기영은자신의 여자친구와 함께 있을 때에 자신이 얼마나 나아진 존재인지를 대중 앞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즉 자신의 사랑을 고백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연기자가 연기자로서 빛을 발휘할 때는 그의 연기로 인해서 사람들이 감정 이입이 될 때입니다. 악역이든 선역이든 주인공이든 조연이든간에 상관없이 사람들은 누군가의 감정이 이입이 되는 연기에 빠져들게 되면 그 사람에 대해서 온전한 응원과 성원을 보이게 됩니다. 강기영 또한 여러 채널의 방송에서 드라마를 통해서 자신의 존재감을 보여주었고 자신을 증명해내었습니다.

     

   


그러한 그가 이제는 결혼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합니다. 자신의 연기력의 근간이 된 자신의 연기 인생의 근거가 되는 여자친구와 함께하고 싶어서 함께 있고 싶어서 뮤즈인 그녀와 함게하는 삶을 꿈꾸고 싶어서 그는 조심스럽게 조연상을 받는 바로 그 자리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그는 자신을 있는 그대로 내어놓고 사람들 앞에서 여자친구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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