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둘째 임신 연정훈 연예대상 관심 폭주 이유

MBC연예대상 시상식에서 팔불출 남편인 연정훈이 한가인의 둘째 임신을 시청자들과 출연자들 앞에서 공식화 했습니다. 말 그대로 둘째 아이가 내년에 나온다는 소식을 알린 것입니다. 이러한 소식에 사람들은 연예대상 자체보다도 오히려 더욱 관심이 폭주하기 시작합니다. 어찌 생각하면 당연합니다.

       

아시다시피 공중파에서 하는 모든 연기대상, 연예대상은 상 나눠먹기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단 하나 대상만이 나눠먹기가 되지 않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그렇기에 연예대상이나 연기대상 즉 연말에 하는 이 행사들에 대해서 그렇게 좋은 평가를 내리는 사람들은 별로 없습니다. 그런데 이 행사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당연히 사람들은 관심을 갖습니다.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다른 사람의 사생활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들 중 시청자들의 눈에 혹은 대중의 눈에 사랑스러워 보이는 커플의 사생활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래서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사람들은 그들의 관심사를 풀기를 원하며 어떤 일이 있었는지를 알기를 원합니다. 결별이든 새로운 아이의 탄생이든 사람들은 일단 관심을 쏟고 그 관심에 대한 대답을 듣기를 원합니다.

     

  

연정훈이 대중에게 각인이 된 것은 아이러니컬하게도 한가인과 결혼하게 되면서부터입니다. 물론 그 이전에도 충분히 연기력이 있는 배우이기도 하였지만 아직 이십대 초반이었던 한가인과 결혼하게 되면서 전국민 혹은 전 남성의 미움 아닌 미움 혹은 시샘 아닌 시샘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그들의 가정에 사람들은 관심이 많습니다.

     

그러한 관심은 오롯이 새로운 아이가 나오지 않는가부터 시작하여 혹시 한가인이 새로운 작품으로 나오지 않을까라는 궁금증까지 생기게 될 정도입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연정훈은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아이의 탄생을 언급한 것입니다. 당연히 둘째 아이의 탄생에 대해서 사람들은 응원의 댓글이 이어지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더 많은 관심을 표하기도 합니다.

       

   

결국 한가인의 둘째 임신 그리고 연예대상에서 연정훈이 두 번째 아이가 내년에 태어난다는 소식 자체가 연예대상을 모두 삼켜버릴 수도 있다고 봅니다. 물론 대상에 사람들의 관심을 받을만한 사람이 나온다면 또 모를까 실질적으로 관심사 즉 화제성은 그렇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