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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경민 안호성 목사 정말로 놀랐던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19. 1. 1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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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방송이 되는 TV는 사랑을 싣고에 홍경민이 출연했습니다. 김용만 윤정수가 MC인 이 방송에 홍경민이 나왔을 때에 김용만은 당연히 의외라는 표정을 짓게 됩니다. 윤정수 또한 홍경민은 인맥왕이지 않냐. 우리가 의뢰해야 할 판인데 무슨 일로 오셨냐고 물었을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홍경민은 전혀 다른 말을 하게 됩니다. 홍경민은 정말로 찌질했던 때의 선배 안호성을 찾고 싶었다고 찾아온 것입니다.

           


    홍경민은 고등학교 때에 이상한 반항 심리로 가득 차 있었다고 합니다. 학교를 맘대로 다녀서 별명이 대학생이었기에 친한 친구가 하나도 없었다고 합니다. 그러한 갇혀 지내는 시간이 많아지게 되면서 사람 자체가 많이 어두워지게 되었고 그로 인해서 사람들 사이에서 나서는 것도 함께하는 것도 거의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대학교에서 안호성 선배를 만났다고 합니다. 안호성 선배는 리더십도 강하고 유머 감각과 재치도 좋아 교내 행사 고정 MC였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즉 홍경민 자신은 매번 사람들 뒤에 숨는 존재였지만 그는 사람들 앞에 전면에 나서는 존재였습니다. 그러던 중에 오리엔테이션에 갔는데 과별 장기자랑을 앞두고 동기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던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안호성 선배가 부족하다는 말에 당시 찌질했던 홍경민은 수중 발레를 제안하였고 그로 인해서 1등을 차지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이후로 안호성 선배는 마음에 든다며 같이 다니게 되었고 그 때부터 홍경민은 안호성 선배의 행복한 오른팔이 되었습니다.

         

       


    혼자 외롭게 지내다가 사람들의 인정을 받는 안호성 선배의 곁에서 그의 일을 돕고 그와 함께 지내는 것이 홍경민은 너무나도 행복해 했고 그로 인해서 그의 삶도 그의 성품도 변하게 되어 어느덧 윤정수가 인정하는대로 인맥왕이 되었던 것입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홍경민은 모든 자신의 변화된 삶의 근거가 된 안호성 선배를 만나고 싶다고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한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만나게 된 안호성 선배의 현재의 모습이 바로 목사님이었던 것입니다. 이것은 홍경민이 전혀 예상하지 못한 모습이었습니다. 물론 안호성 선배의 이전의 모습 속에서 신앙적인 모습이 없었던 것은 아니겠지만 이렇게 갑자기 목사님의 모습으로 자신에게 다가올 줄은 몰랐던 것 같습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사람은 과거의 모습과 현재의 모습은 다를 수밖에 없고 그로 인해서 놀란다 하더라도 그것이 특별한 일은 아닐 수 있다는 것을 이번 편을 통해서 보여줬다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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