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 여동생 한나라 고마움 표했던 이유

동상이몽에 한고은의 동생 한나라 그리고 그녀의 남편이 출연했습니다. 물론 이렇게 출연하는 것이 특별한 일은 아닙니다. 동상이몽 시즌2도 이제 어느덧 안정기에 다달았습니다. 시청자들도 동상이몽을 마치 공기와 같이 그리고 매주의 일상과도 같이 지켜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이제는 동상이몽 제작진도 미운우리새끼와 같이 대략 세 가지 정도 아이템에 집중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꼭 매주는 아니라 하더라도 지속적으로 새로운 멤버를 충원하기 위해서 임시 고정 멤버 형식의 출연자들을 섭외합니다. 다음 주에 나오는 강주은 최민수 부부가 그러한 역할을 한다고 보면 됩니다. 물론 이들은 단발성 출연일 가능성이 높지만 그들에 대한 인기가 폭주하게 되면 이들도 마치 미운우리새끼의 홍진영, 홍선영 커플처럼 고정으로 출연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은 출연자들에게 미션을 주는 것입니다.
    

    

어제 방송에서 소이현의 일일 매니저로 활약을 하게 된 인교진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이전의 무한도전에서도 쓰였던 방식입니다. 사실 방송인이 다른 방송인의 매니저가 된다는 것은 상당히 매력적인 포인트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매니저를 방송인으로 변화시켜주고 있는데 그것의 반대급부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꽤 괜찮은 시도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고은의 동생 한나라 부부를 출연시키는 것으로 출연진의 가족 혹은 지인을 지속적으로 출연시켜서 한고은 부부만이 나오는 것으로 식상함이 나타나는 것을 방지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한고은의 동생 부부가 나오는 것은 새로운 관계를 통해서 한고은 부부의 캐릭터를 형성시켜주게 하며 또한 한고은의 서사를 조금더 집약해서 새롭게 재편시켜주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한고은의 동생 한나라 부부는 현재 미국에서 살고 있는데 한고은의 동생 한나라가 언니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언니가 어렸을 때부터 가정을 일으키기 위해서 혼자 불철주야로 노력했기 때문입니다. 그녀의 노력으로 인해서 동생인 한나라는 조금은 더 편하게 삶을 영위할 수 있었고 커나갈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한나라는 언니에게 나중에라도 실질적으로 고마움을 표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으면 한다라고 말하였습니다.

     

    

한고은의 서사를 집약시킨다는 측면은 그녀가 방송에서 보이는 이미지의 반하는 말을 그녀나 그녀의 남편이 하는 것은 한계가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녀와 함께 살았던 동생 한나라가 말하게 함으로서 시청자는 한고은의 이면을 볼 수 있게 되고 그로인해서 한고은이라는 배우 그리고 한고은 부부에 대해서 다른 시각으로 볼 수 있게 되어 식상함을 사라지게 만드는 효과를 가질 수 있게 한다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