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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마당 양택조 운전면허 반납, 응원받는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19. 1. 2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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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마당에 출연한 양택조가 고령운전자 안전대책과 관련한 말을 하는 와중에 운전면허 반납에 대해서 자신의 생각을 밝혔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그의 생각에 많은 사람들이 지지하고 있습니다. 시청자들부터 패널들까지 그의 말에 동의하는 이유는 그가 건강을 위해서 노력하지만 자신이 운전을 하기에는 너무 고령이고 그로 인해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스스로 인정하였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나이가 들면 모든 방면의 감지 시스템이 둔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사실입니다. 물론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건강을 책임지기 위해서 더욱더 오래 그리고 건강히 살기 위해서 몸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제가 생길 여지가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래서 오늘 아침마당에서는 그러한 어른들에게 즉 노인들에게 말을 걸고 있는 것입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되는 것이 있다면 그리고 그로 인해서 안전에 문제가 생긴다면 그것은 본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같이 피해를 당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점에서 심사숙고 해야 한다고 말입니다. 양택조는 나이가 이미 80이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정정하고 건강해보입니다. 그러나 그 스스로도 이제는 더 이상 운전대를 잡지 않는다고 말할 정도로 자신의 안전과 타인의 안전에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는 조만간 즉 기회가 된다면 운전면허를 반납하고 지금 계속 그래왔던 것처럼 안전을 위해서 택시를 타고 다닐 것이라고 말을 한 것입니다. 즉 스스로 운전을 하여 자신이 가고 싶은 곳을 가겠다는 마음을 버리고 타인과 자신의 안전을 위해서 자신이 할 수 있는 한 자신의 권리를 포기하겠다고 선언한 것입니다. 당연히 그러한 그에게 지지의 말이 나오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 하겠습니다. 

         

    오늘 오한진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나이가 들면서 감각이 떨어진다. 시력보다 중요한 것은 시야 각이 줄어든다는 것이다. 앞을 보면 옆도 보여야 하는데 점점 보이지 않게 된다. 물론 개인마다 노화 속도는 다르다. 하지만 본인의 건강 상태를 모두 자신할 수는 없다. 주차할 때 평소에는 한 번에 들어가는 자리도 몇 번 왔다갔다 하거나 옆을 긁는다면 (운전) 능력이 떨어졌다는 증거다”라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사람이 사람다워지는 것 사람이 사람으로서 기능하는 것은 단순히 육체의 건강만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자신이 결정할 수 있는 것을 결정할 수 있는 용기, 자신의 권리를 포기할 수 있는 결의가 있는 것 또한 사람으로서 자신의 품격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배우 양택조는 아직도 정정함에도 불구하고 자신과 타인의 안전을 위해서 운전면허 포기를 선언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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