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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민 이혼, 가정사 고백 안타까운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19. 1. 3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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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다큐 마이웨이는 과거의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수 홍민과 같이 1970년대를 풍미했던 가수를 섭외하게 되는 바로 그 순간 지금의 이야기를 하기 이전에 과거의 이야기를 먼저 꺼내서 그 사람이 그렇게나 대단하게 살았는데 왜 지금은 이렇게나 힘들게 살고 있는가라는 방식으로 그 사람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주는 경우가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다른 다큐 예능 특히 유명인이 나오는 사람이 좋다와는 다르게 지금의 이야기에 집중하기는 하지만 과거의 이야기를 꺼내서 대중으로 하여금 지금의 이야기에 조금은 더 몰두할 수 있도록 하게 합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보았을 때에 홍민이라는 가수는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최적화된 인물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도 가수 활동을 하고 있지만 가수 홍민은 음악다방 세시봉 멤버들이 통기타 하나로 여심을 사로잡은 그 시절, 중저음의 애절한 보이스로 혜성처럼 등장하였다고 합니다. 그의 인기를 옆에서 지켜본 가수 김도향은 "가수 홍민이 오빠 부대의 원조다"라고 말했을 정도입니다. 그러나 지금의 홍민은 조그마한 공간에서 살고 있는데 이혼 후 쭉 이곳에서 살고 있다고 담담하게 자신의 이혼 사실을 고백합니다.
          

      


    가수 홍민이 아내와 이혼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결국은 서로의 가치관이 부딪치기 때문입니다. 자유로운 성격인 그와 모든 것을 함께 공유하기 원했던 아내였기에, 남다른 가치관으로 불행한 결혼 생활을 지속한 부부는 이혼을 선택했고, 그동안의 힘들었던 생활을 지켜본 큰 아들이 증인으로 둘 사이의 관계를 담담히 고백한다고 합니다.
            

      


    사람이 좋다와 더불어 인생다큐 마이웨이는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아니 정확히 말하면 받았던 사람들의 현재의 모습을 조명하여 그들이 다시금일어설 수 있는 혹은 대중의 관심 속에 들어설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방송 프로그램입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다른 쎄시봉 가수들이활약을 하는 것처럼 가수 홍민도 다시금 날아오르기를 바랄 뿐입니다. 가능하다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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