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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리 여동생 버닝썬 비난 안타까운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19. 2. 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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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이 일들이 인터넷에 나타나게 된 순간은 바로 경찰이 가해자를 피해자로, 피해자를 가해자로 만들었다는 말들이 나오고 나서부터입니다. 이후에 그 경찰이 비호했던 클럽이 승리가 운영한다고 알려진 버닝썬이었고 경찰서 이름도 나오게 되어 국민청원에 20여만 명이 참여할 정도로 거대한 싸움이 되었습니다. 이후에 승리에 대한 대중의 비난이 가속화되기 시작하였고 결국 승리 여동생까지 이 여론전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아직까지는 사실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서 명확히 아는 사람들은 없습니다. 다만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김상교 씨가 일반인이다보니 대중이 강자라고 믿고 있는 버닝썬과 경찰의 야합이 더 눈에 띈다라고 그 쪽이 더 설득력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래서 사실이 어떠한지를 알기보다는 지금 당장 합리적인 의심으로 버닝썬과 경찰이 악의 축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만 많은 상태입니다.
        


        

    이러한 상태에서 혹시 김상교 씨가 잘못을 저지른 것이 아니냐라는 말을 하기에는 여러모로 위험한 태클이 들어올 가능성이 많기에 주춤하는 상황인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수역 폭행 사건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사람들이 약자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무조건 선이지는 않을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해야만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사람들이 악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알고보니 선일 수 있으며 피해자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사건도일단은 지켜보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승리 여동생이 나서서 여론전을 하는 이유는 일단 간단합니다. 승리 여동생이 보기에 승리와 버닝썬이 잘못한 것이 아닌 김상교 씨 즉 피해자로 주장되는 그 사람의 잘못이 더욱 크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승리 여동생은 오빠를 위해서 여론전에 같이 참여하는 것이기에 그에 대한 비난은 너무 심한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즉 확실하게 결론이 나지 않았기에 양쪽이 여론전을 시도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언더독 효과라고 할 수 있는 약자라고 알려진 사람의 여론전만 선의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위험할 수 있다는 것 또한 인지해야만 합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절대로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그들이 보기에 자신들이 약자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만 두둔하고 비호하고 강자라고 생각하는 쪽에 붙은 사람에 대해서는 가혹하게 바라봅니다.
          

      


    일단 경찰과 버닝썬의 처리가 미숙한 것은 사실이고 그들의 모습이 인터넷에 있는 여론이 보기에는 강자가 약자를 압박하는 것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것으로 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김상교 씨가 엄정한 판단 즉 정확한 판단을 받아야 하는 것 또한 맞다고 봅니다. 그러나 무조건 약자라고 해서 피해자라고 생각하여 강자로 보이는 사람들을 몰아가는 것은 위험한 행동이라고 봅니다. 눈에 일단 보이는 것이 무조건 사실이라고 믿는 것은 위험하다라는 사실을 인지해야만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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