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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보성 이상민 미우새 치명적인 매력
    Commercial Media 2019.02.03 23:09

    남자든 여자든 자신의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애를 쓰는 상황이 연출되는 것은 그리 특별하지 않습니다. 특히나 이성에게 보여주기도 하지만 동성끼리 매력 대결을 보이는 경우도 왕왕 있습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미우새에 출연한 김보성과 이상민이 매력 대결을 보이는데 결국은 허세 대결로 이어지는 것은 그들이 특별해서가 아니라 그들이 보통의 사람들이기 때문이라고 보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아직도 기억이 나는데 JTBC에서 영화를 만드는 예능 프로그램에 배우로서 김보성이 출연한 적이 있었습니다. 김보성은 과거를 살아가는 과거의 액션 배우로서 자신의 역할을 하고 싶었지만 실제로는 그러한 역할은 할 수 없었고 - 영화 대본상 - 결국 그러한 마음을 진지한 액션으로 그러나 관객들은 짠한 마음으로 보게 되는 상황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사실 김보성과 이상민의 허세 대결은 그들이 정말로 대단해서 매력으로 다가오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오히려 그들은 조금 부족하고 연약해 보이고 심지어 나약해 보이기도 합니다. 이상민은 아직은 빚을 다 갚지 못해서 빚을 갚기 위해서 오늘도 노력하지만 그 궁한 살림 속에서 럭셔리를 추구하고 있으며 더 이상 김보성이 스스로 강하다고 사람들에게 말하고 다니지만 사람들은 그가 강하다고 느껴지는 것이 아니라 그가 이제는 노쇠하다고 느끼게 됩니다.
          

      


    그러한 그들의 현재 상황과 그들의 허세 대결이 만나다보니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그들을 비웃는 것이 아니라 짠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매력적으로 다가온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살이 찌든 찌지 않든 그들이 열심히 운동을 하든 하지 않든 더 이상 그들은 과거의 그들로 돌아갈 수 없습니다. 오히려 그들은 스스로를 계속 움직이게 해야지만 지금 현 상태를 유지할 정도로 노쇠한 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절대로 그들 스스로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미우새에서 어머니들이 그들의 허세 대결을 보면서 짠하다는 느낌을 가질 수밖에 없는 것은 그들의 아픔을 아니까, 그들의 슬픔을 아니까, 그들의 마음을 알기 때문입니다. 김보성과 이상민은 미우새에서 허세대결을 보여주는 것만으로 치명적인 매력 대결을 보여준 것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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