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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청단 미투 더 넥스트, 그알에 제보된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19. 2. 10.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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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그것이 알고 싶다에는 여청단이라고 불리는 비영리 민간단체에 대해서 조명하였습니다. 여청단은 성매매 업주를 신고하는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어 현대판 활빈당이라고 불리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들에 대해 3년 전 천안에서는 의혹을 제기하였습니다. 최소 15만 원에 달하는 화대를 직접 지불하며 하루에 3-4건 정도의 성매매를 신고하고 나섰기 때문입니다.

           


    이들을 취재하고 있던 한 기자는 이들이 경기도에 정식으로 등록된 비영리 민간단체이며 그 이름은 여성청소년 성매매 근절단 즉 여청단이라는 이름과 미투 더 넥스트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이 기자는 이 집단이 알고 보니 조직 폭력배와 담합해 성매매를 한 다음에 성매매업자를 협박한다는 제보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들의 단체의 배후 세력이 있다고 하여 사람들에게 충격을 안겼습니다.
        


        

    여청단 혹은 미투 더 넥스트라는 이름의 이 단체는 오직 남성들로만 조직되어 있는 여성 인권 단체이며 성매매 산업을 뿌리 뽑고 미투 운동을 지지한다고 나서고 있지만 실제로는 범죄단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에 대해서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좀더 파고들어야 한다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사실 방송이라고 해서 무조건 믿을 수는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방송은 날 것 그대로를 제작만 하는 것이 아니라 편집 그리고 재단을 하는 곳이기 때문에 자칫 무조건 믿는다는 말로 한 단체를 혹은 한 사람을 매몰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것이 알고싶다 즉 그알의 행보에 대해서 무조건 지지할 것만은 아니라 정말로 그러한지에 대해서 확인해 볼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이번 여청단 즉 미투 더 넥스트에 대한 그들의 의혹 제기는 분명 타당해보이기는 합니다. 그러나 결국 심층 탐사 보도만으로는 정말로 사실인지에 대해서 확인하기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기에 이번 여청단 즉 미투 더 넥스트 보도가 여청단의 의혹을 제기하는 것으로 끝내기보다는 오히려 경찰과 검찰 즉 수사기관의 수사가 들어가야 한다고 봅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여청단의 배후 인물로 알려진 신정우(가명)를 만나기는 하였지만 실질적으로 그가 어떠한 사람인지에 대해서는 정확히 파악하고 있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그에 대한 투서가 날라오는 것은 사실이기는 하지만 정확한 증거가 없는 한 의혹 수준인 것 또한 사실이기도 합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보았을 때에 좀더 견고한 증거 혹은 증빙 서류들을 준비해서 결국 수사기관들이 수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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