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은 고명환 메밀국수 집 사랑받는 이유

미운우리새끼에 고명환 임지은 부부가 출연을 했습니다. 미우새에 그들이 출연한 이유는 김건모의 집에 육수를 만드는 기계가 들어오게 된 이유에 대해서 설명하는 상황 속에서 나오게 된 것인데 이러한 방식으로 예능을 만드는 것은 과거에도 있어왔습니다. 즉 하나의 일이 있었는데 그 일이 이뤄지게 된 계기를 만드는 방식은 꽤 괜찮은 예능을 만들어내는 제작 방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예능에 식당이 출연하는 것은 상당히 많은 홍보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나 연예인 가족 이나 유명인이 직접 꾸리는 가게의 경우에는 일단 인기 있는 예능에 나오는 것만으로도 사람들이 많이 찾아가게 되는데 지금 현재 예능으로는 20퍼센트를 찍는 거의 유일한 예능인 미운우리새끼에 임지은 고명환의 메밀국수 집이 나오게 되었다는 것 하나만으로 그들의 가게는 대박이 난 것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물론 임지은 고명환 부부의 가게가 일부로 자신들이 원해서 나온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김건모와 고명환과의 관계가 있었기에 나올 수 있었고 미운우리새끼의 입장에서는 매주 새로운 미션 혹은 화면을 보여줘야 하기 때문에 임지은 고명환 부부의 이야기를 김건모의 코너에 끌어들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재미를 줄 수 있기에 서로가 윈윈이라는 생각으로 방송에 나온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고명환과 임지은의 메밀국수 집은 꽤 많은 인기를 과거부터 끌어왔다고 합니다. 고명환이 라디오에서 언급하기로는 지금도 10억 매출을 거두고 있는데 그렇게 인기를 얻을 수 있는 즉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비결은 그 자신이 전국의 메밀국수 맛집을 오랫동안 찾아다니며 그곳에서 맛을 보고 그에 따른 비결을 알아보려고 노력을 하였다는 점에서 그의 맛집이 인기를 끌 수밖에 없었다고 생각됩니다.

       

단순히 유명인이 한다고 해서 인기를 끈다는 것은 마치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해서 인지도를 얻게 된 가게들이 처음에는 장사가 잘되는 것과 비슷하다고 보입니다. 그러나 계속되는 노력이 없이는 인지도와 화제성이 사라지게 되면 그대로 사장되는 것처럼 아무리 인기인 혹은 유명인이 가게를 차린다고 해도 분명히 한계는 뚜렷하게 있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임지은 고명환의 메밀국수 집은 전혀 그렇지 않았다고 합니다. \

     

   

지속적으로 맛을 일정 수준 이상으로 끌어올리고 방송을 통해서 가게를 알릴 수 있으면 지속적으로 알리며 또한 가게를 위해서 자신들의 일의 일정 부분을 희생할 수 있어야만 가능한 것이고 그렇게 해야지만 결국 맛집으로 성공할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임지은 고명환의 메밀국수 집은 사랑을 받을만한 충분한 대가를 그들이 치뤘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