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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혈사제 시청률 압도적인 성적 기록한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19. 2. 1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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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 처음으로 방송이 시작된 열혈사제는 최근 들어서 나온 모든 드라마 중에서 압도적인 첫방 시청률을 거두었습니다. 시청률 조사 기관에 따르면 열혈사제 평균 시청률은 13퍼센트를 달리고 있으며 최고 시청률은 18퍼센트까지 치고 올라갔습니다. 이는 당연히 스카이캐슬의 첫방 시청률은 압도하고 있으며 스카이캐슬의 모든 회차 중 최고 시청률에 얼마 못 미치는 시청률이기에 더욱 특별합니다.
          


    열혈사제는 주인공으로 김남길 그리고 이하늬와 김성균이 출연하고 있는데 이들이 분명히 시청률 파워가 있는 배우이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10퍼센트 중반대를 달리게 하는 압도적인 시청률 파워를 가지고 있는 배우들은 아닙니다. 이들을 낮게 보는 것이 아니라 최근의 드라마 시청률 자체가 10퍼센트를 넘는 경우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그들의 이번 기록에 놀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열혈사제의 시청률 기록을 설명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여러가지를 억지로 생각할 수는 있긴 합니다. 일단 얼마 전에 끝난 스카이캐슬이 끝난 뒤에 무주공산이었던 것이 금요일 저녁 시간대였는데 열혈사제가 바로 그 자리를 치고 들어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 김남길과 이하늬 그리고 김성균의 대중의 믿음 또한 어느 정도 작용한 것으로 보이고 말입니다.
        

     


    사실 최근에 영화 쪽에서든 드라마 쪽에서든 가톨릭 신부를 주인공으로 하는 작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기는 합니다. 물론 많이 나온다는 것은 그만큼 변별력이 없다는 것이기도 하지만 또한 드라마나 영화 제작자들에게 있어서 메리트가 있는 캐릭터를 잘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직업군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한 다른 드라마들이 대부분 퇴마 의식을 하는 신부를 캐릭터로 잡았다면 열혈사제는 사회와 싸우는 열혈형 신부를 잡았다는 것이 다릅니다.
        

      


    물론 아직은 첫 방송에 불과합니다. 만약 2회차 그리고 3회차 방송에서도 열혈사제의 시청률이 오르거나 지금과 비슷한 수준의 기록을 얻게 된다면 역대급 드라마가 또다시 탄생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이번 열혈사제의 시청률은 드라마를 보는 시청자들까지도 깜짝 놀라게하는 기록이기 때문에 그 추이를 지켜보는 것이 분명히 필요하다고 보입니다. 만약 열혈사제가 역대급 드라마로 남는다고 한다면 당분간은 정말로 드라마에서 신부만볼 수 있는 상황도 열릴 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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