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일준이 사람이 좋다에 출연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그의 방송 커리어를 알고 있다면 즉 그가 방송을 할 때에 그의 얼굴을 보았다고 한다면 그를 대하는 호칭 또한 알고 있을 것입니다. 박일준은 그의 검은색 피부 때문에 혼혈 가수라는 말을 항상 들어왔습니다. 그로 인해서 그는 언제나 차별을 받아왔고 그로 인해서 너무나도 힘든 삶을 살아야만 했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그가 임신되었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본국으로 귀국을 했습니다.
      


박일준의 어머니는 그가 혼혈이라는 것을 알고 즉 검은색 피부인 그를 보고 사람들에게 차별을 받을까봐 자신만을 위해서 아이를 고아원에 맡겼습니다. 그렇게 박일준은 고아원에서 그리고 커나가면서 지속적으로 피부색 때문에 차별을 받아왔고 그러한 차별이 당연하다는 인식 속에서 살았습니다. 유명인이 된 뒤에도 편견과 차별이 이어졌고 결혼도 어려웠습니다. 그렇게 어렵게 가정을 꾸렷지만 출생으로 빚어진 고통은 가족에게도 고스란히 이어졌습니다.
    


    

박일준의 두 자녀 박형우, 박혜나도 박일준이 그랬듯 놀림의 대상이 되었고 아버지인 박일준은 돈만 벌어다 주면 되는 줄 알았기에 가족을 챙기기보다는 밖에서 술과 함께한 시간이 더 길었습니다. 그로 인해서 박일준은 2002년 간 경화로 인한 식도정맥 출혈로 쓰러지게 되었습니다. 이후에 여섯 번의 수술을 하게 되었고 결국 그 수술을 통해서 건강을 되찾게 된 그는 더 이상 과거와 같이 차별을 받는 가수로서 자신이 자신을 힘들게 하기보다는 이제는 가족을 챙기는 아버지 그리고 할아버지가 되었습니다.
        

  


박일준은 자신의 어릴 때를 추억했을 때에 “생각해보면 어릴 때는 누구나 놀림 받는 건 똑같은데 혼혈이라는 시선 때문에 더 힘들었던 것 같다”며 “그런 상황 속에 부모보다 이 나라를 더 많이 원망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그런 내가 성인이 되어 가수로 데뷔했다. 내가 국민들에게 가수로 인정을 받으면서 비로소 그런 열등감을 극복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결국 박일준은 자신이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서 삶을 살아왔고 그 삶 속에서 고통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그 고통을 극복하기 위해서 노력을 했습니다.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박일준은 손녀와 함께 하는 차 안에서 할아버지를 자랑스러워하는 손녀를 보면서 조금은 낯이 부끄럽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이제는 자랑스러워해도 되는 세상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자신의 삶을 행복해 하는 것 같습니다. 즉 이제는 더 이상 그는 혼혈가수라고 차별을 받지 않고 검은색 피부라고 해서 비난을 듣지 않고 있습니다. 그는 이제 충분히 행복해 합니다. 그리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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