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에 도전자로 출연한 김양이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장윤정을 오열하게 만들었습니다. 고만고만한 오디션 프로그램이 지금 우후죽순으로 나오고 있지만 현재 가장 인기를 끌고 있고 아직도 최고의 오디션이라고 불리는 예능은 단 하나 프로듀스101입니다. 그러나 이 오디션에 뒤지지 않고 지속적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는 오디션이 하나 있으니 바로 쇼미더머니와 고등래퍼입니다.

         

  

이 오디션들의 특징은 아이돌을 키우기 위한 오디션이 아니라 래퍼 즉 한 분야에 특화된 아티스트를 키우기 위한 오디션이라는 점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TV조선에서 미스트롯이라고 하는 트로트 장르의 신인을 발굴하기 위한 새로운 오디션을 기획하였고 어제 처음으로 방송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미스트롯에 대한 대중의 반응이 심상치 않습니다.
    


    

특히나 장년층들 즉 어머니 아버지들이 이 미스트롯을 집중적으로 보기 시작하고 그들의 성원에 힘입어 시청률도 꽤 괜찮을 조짐입니다. 사실 지금은 젊은 세대들이 방송 프로그램을 잘 보지 않은 시점이기에 오히려 어른들을 공략할 수 있는 예능을 만드는 것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그런데 바로 미스트롯과 같은 오디션 예능은 어른들도 기대하며 볼 수 있는 예능입니다.

     

 


그런데 미스트롯에 출연한 도전자 중 한 명인 김양은 장윤정에게 있어 소중한 동갑내기 친구입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김양은 2008년 우지마라를 발표한 뒤 신인이었지만 뜨거운 사랑을 받았는데 당시에는 하루에 스케줄을 7개 할 때도 있었다고 언급하였습니다. 그러나 뒤이어 나온 앨범들이 잘 되지 않았고 그로 인해서 지금은 아쉬운 성과를 보이고 있었습니다.

       

김양이 미스트롯에 출연하게 된 이유는 단 한 가지 아직 김양이 건재하게 남아있구나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인터뷰를 마치고 김양은 무대에 올라 마스터 장윤정을 보고 눈시울을 붉혔고 장윤정 역시 눈물을 글썽이며 쉽게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마이크를 든 장윤정은 동갑내기에 신인이다 보니까 같이 무대에 서야할 일이 많았다라고 말하며 둘의 인연을 언급하였습니다.

      

 


김양은 미스트롯에서 자신의 인기곡이었던 우지마라로 올하트를 받으며 합격을 따냈습니다. 무대를 본 장윤정은 감정이 파도친다. 같은 꿈을 바라보며 유일하게 진심으로 응원해준 친구다라고 말하며 애틋함과 안타까움을 같이 표현하였습니다. 김양이 미스트롯에서 어디까지 올라갈지 몰라도 지금 당장 김양은 대중의 관심을 가장 많이 받는 트로트 가수 중 하나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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