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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중완 밴드 사노라면 어울리지 않는 이유

우리나라에는 수없이 많은 밴드들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들 중에 방송에 출연할 수 있는 밴드는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장미여관과 같안 밴드는 그 밴드 멤버들뿐만 아니라 그 밴드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특권이 있는 셈입니다. 그러한 밴드가 해체가 되고 육중완 밴드가 되어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이들에 대해서 대중은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고 있는 것이 현재 상황입니다.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여 사노라면을 부른 육중완 밴드에 대해서 응원하는 사람들도 있고 비난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장미여관의 모든 멤버들을 다 사랑하였던 팬들의 입장에서는 육중완과 강준우만 밴드로 활동하고 있는 육중완 밴드에 대해서 그렇게 좋은 평가를 내리지는 못하고 있는 것이 현재 상황입니다. 그렇기에 그에 대해서 비난의 목소리 혹은 비판과 질타의 말들이 나오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 하겠습니다.
    


    

물론 한 가지 우리가 확실히 해야 하는 것 중 하나는 가수들 혹은 밴드들을 볼 때에 그들의 삶의 모습들 혹은 그들의 사생활들에 대해서 너무 깊숙이 바라보는 것은 좋지 않은 것일 지도 모릅니다. 육중완 밴드가 장미여관을 해체할 때에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라고 한다면 그들에 대해서 무조건 비난하는 목소리 또한 도에 지나친 감이 없지 않아 있다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의 방송인들 그리고 가수들을 대중이 소비하는데 있어서 그들의 모든 것을 보고 소비하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육중완과 강준우 그리고 장미여관이 대중에게 사랑받기 시작한 것은 무한도전에서 이들이 출연했을 때와 함께 나혼자산다에 육중완이 출연해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기 시작할 때였습니다. 그리고 그 때의 이미지가 육중완과 장미여관의 이미지를 결정하였습니다. 노력은 하지만 노력대로 얻은 것이 없는 안타까운 밴드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던 그들이 육중완 밴드를 하게 되면서 이미지가 좋지 않은 반향으로 전복이 되었습니다.
     

  


오늘 육중완 밴드가 부르는 '사노라면'이라는 노래는 이미 이미지가 전복된 측면에서는 그들에게는 그렇게 어울리지 않는 노래입니다. 그들을 비난하는 사람들의 관점에서는 사노라면 힘든 일도 있겠지라는 가사와 다르게 지금 장미여관에서 퇴출된 멤버들을 힘들게 하는 것이 육중완 밴드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한 편으로는 그들은 그들의 음악을 하는 것뿐이고 그러한 그들에게 지금은 '사노라면'이라는 노래처럼 힘든 일이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말 그대로 사노라면이라는 노래가 그들에게 어울리기도 혹은 어울리지 않기도 한 그러한 상황이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