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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박 2일 정준영 리스크 타격 크지 않는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19. 3. 12.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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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박 2일에 대형 리스크가 다시 터졌습니다. 최근 1박 2일은 미운우리새끼를 제외하고 일요일 저녁 예능의 최고 시청률을 달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1박 2일의 고정 멤버 중 하나인 정준영이 승리로부터 시작된 스노우볼에 당하게 되었고 그 자신이 불법을 저지른 정황까지 나타나는 바람에 1박 2일에서 하차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혹시 정준영 발로 시작된 대형 악재에 1박 2일에 무너지는 것이 아닌가라는 걱정이 생기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러나 그럴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사실 과거에 정준영이 물의를 일으킨 부분이 있어서 당시에도 악재가 된 적이 있었지만 시청률이나 1박 2일 브랜드의 가치가 훼손되는 측면에서는 별로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1박 2일과 정준영이 공동 운명체라기보다는 정준영이라는 멤버가 1박 2일에 속해 있다는 것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말 그대로 1박 2일에 정준영이 빠지는 것이 그리 큰 타격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과거 무한도전에서 길이 음주운전으로 빠졌을 때에는 그리 큰 타격이 아니었지만 노홍철과 정형돈이 빠지게 되었을 때에는 무한도전에 위험 요인이 되었던 것처럼 정준영은 1박 2일이라는 브랜드에서 그렇게 큰 위치를 차지 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 이면에는 원래 1박 2일은 강호동, 이승기와 같은 원년 멤버들이 그 브랜드 자체를 만들었기에 지금 원년 멤버가 김종민 하나 있는 상황에서 나머지 멤버들 - 차태현을 제외하고는 - 이 문제를 일으킨다고 해서 타격을 입을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정준영 리스크로 시작된 1박 2일, 짠내 투어 그리고 현지에서 먹힐까에서 1박 2일을 제외한 짠내 투어 그리고 현지에서 먹힐까는 분명한 위기가 맞는 것이 짠내 투어는 최근 박나래가 하차를 결정함으로서도 공백이 있기도 하지만 김생민 또한 불미스러운 일로 하차를 하였기 때문에 이미지 타격이 심할 수밖에 없고 공백 또한 채우는 것이 어렵지 않을까라는 걱정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오히려 1박 2일보다는 짠내투어가 더 위기일 수밖에 없습니다.
        
    현지에서 먹힐까는 다른 이유로 위기인 것이 브랜드 이미지에 정준영이 들어가는 것은 별로 많지는 않지만 해외에서 촬영하는 것이기에 이미 찍어놓은 장면에서 정준영을 제외한다는 것 - 시즌제이기에 그 장면이 많이 차지할 수밖에 없다는 것 - 은 여러모로 완성도 측면에서 부실해질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1박 2일은 짠내 투어와 현지에서 먹힐까보다는 그래도 덜 타격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승리의 버닝썬으로 시작된 거대한 바퀴는 이제 정준영을 깔아뭉개고 새로운 먹잇감을 찾아나서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준영이 무고하게 당한 것이 아니라 정준영 또한 승리 정도는 아니라고 하더라도 법에 저촉될 수 있는 행동과 말을 한 것은 사실이었고 그로 인해서 스스로 행한 잘못으로 인해서 나락으로 빠지게 된 것뿐입니다. 1박 2일에는 그렇게 큰 위기가 없을 것이지만 정준영은 분명한 위기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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