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라멘집 불매운동 폭증하는 이유

나혼자산다에 승리가 출연했을 때에 승리는 자신이 하는 사업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 적이 있으며 이후에는 관련 이야기들을 미운우리새끼에서도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 가장 많은 대중의 관심을 받았던 사업이 바로 라멘집이었는데 그 라멘집에는 승리의 부모님들도 점주로 활동하고 있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당연히 승리의 라멘집은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랑을 받게 되어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버닝썬 게이트로 인해서 모든 것이 변했습니다.
      

승리의 버닝썬 게이트는 엄청난 후폭풍을 몰고 오게 되었는데 그와 관련된 즉 그와 친한 연예인들은 한국이든 외국이든 상관없이 비난의 세례를 받을 수밖에 없었으며 특히나 많은 그와 친분이 있는 사람들은 그냥 친분만 있는 것이라고 확대 해석을 경계하였습니다. 정준영이 구속을 당하고 최종훈이 퇴출이 되는 상황 속에서 그와 친분이 있다고 그를 보호하고 싶다고 말하는 것은 말 그대로 기름지게를 지고 불에 뛰어드는 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입니다.
    

    

공공의 적이 되어버린 승리로 인해서 아오리라멘 일명 승리 라멘집의 가맹점주는 발에 불이 떨어져버렸습니다. 승리와 같이 흥했던 그들이기에 아오리라멘 집에는 이미 승리 라멘집이라는 오명이 붙어버렸고 그로 인해서 대중은 그들도 같이 망해야 한다고 공공연히 말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은 일부이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 또한 승리 라멘집의 가맹점주들도 승리와 같은 사람들이라고 낙인을 찍어버리는 상황에서 이들이 버틸 수 있는 힘은 없습니다.
    

 

승리의 버닝썬 게이트가 터지게 되는 바로 그 순간부터 어떻게든 승리와 거리를 두기 위해서 가맹점주들은 노력하고 있지만 그들의 노력이 제대로 성과로 이어지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당연합니다. 만약 그들이 그들 자신의 힘으로 즉 라멘의 맛으로 승부를 보았다고 한다면 그래서 성공하였다고 한다면 승리의 이름값이 우리와 상관이 없다라고 말할 수 있겠지만 그들은 나혼자산다에 출연한 승리의 라멘집 홍보로 인해서 꽤 많은 성과를 올렸기 때문입니다.
      
승리 라멘집들의 입장에서는 자신들의 직장이 달려 있는 것이고 영업장이 폐업을 하게 생겼기에 어떻게든 지금의 이 위기를 이겨나가기 위해서 노력하고는 있지만 그들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른 프랜차이즈들 같은 경우 프랜차이즈의 오너가 잘못을 저질렀을 때에 그 사람의 잘못과 가맹점주 사이에 충분히 틈을 만들 수 있을 정도로 그렇게 가까운 사이가 아니라고 사람들이 인식을 할 가능성이 있지만 승리의 라멘집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승리의 이름값 때문에 승리의 라멘집에 투자를 한 것이고 가맹점주가 된 것이며 승리의 나혼자산다와 미운우리새끼를 통한 홍보를 통해서 라멘집들이 성과를 거둔 것 또한 사실이기에 사람들은 이미 승리와 승리의 라멘집은 한몸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역대급 게이트를 만들어내고 있는 승리로 인해서 승리의 라멘집은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면치 못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그들에게 탈출구가 즉 돌파구가 있기는 한 지 걱정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