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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수빈 아나운서 폭풍 관심 받는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19. 3. 26.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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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수빈 아나운서가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단순히 받는 것을 넘어서서 폭풍 관심을 받고 있는데 이는 그가 정말 오랜만에 얼굴을 비쳤기 때문입니다. 조수빈 아나운서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한 공연장에서 열린 월간용종신X빈폴 뮤직프로젝트 '이제 서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그곳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보여주었는데 이로 인해서 오늘 하루 종일이라고 말할 정도로 대중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습니다.
        


    아나운서는 방송국의 직원입니다. 말 그대로 아나운서는 방송국의 직원으로서 생각을 해야 하고 관점을 가져야만 합니다. 아나운서가 자신의 관점을 가지고 자신의 일을 하려고 하는 바로 그 순간부터 불협화음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자신의 매력과 끼를 보여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뚜렷한 한계를 가지고 보여줘야만 합니다. 그렇기에 전현무나 조수빈 아나운서 같은 경우 방송국에 계속 있을 수 없고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조수빈 아나운서는 KBS에서 활동하였던 아나운서인데 결혼을 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프리 선언을 하고 방송국 밖으로 나왔습니다. 아시다시피 방송국 밖은 정글이나 다를 바가 없습니다. 모두가 다 전현무처럼 방송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대부분은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자신에게 주어진 영역이 좁아질 수밖에 없다라는 것을 인정하고 프리 아나운서 일을 해야만 합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조수빈 아나운서도 실질적으로 방송국 밖의 삶을 맞아들여야만 합니다.
        

     


    방송국 내에서는 방송국에서 시키는대로 해야만 하기에 돈도 적게 받고 운신의 폭도 좁을 수밖에 없지만 일단 방송국 밖으로 나오게 되면 돈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는 상황이 올 수도 있지만 그 때까지 내 자신의 능력을 오로지 자신의 힘으로 보여줘야만 합니다. 말 그대로 압도적인 실력과 실적을 보여줘야지만 행사장에서도 그리고 방송 프로그램 내에서도 그 사람을 쓸 수 있습니다. 방송국에서는 아나운서 프레임으로 그 사람을 쓸데 없는 문제가 없다고 한다면 바로 쓰지만 방송국 밖에 있는 사람이 되면 전혀 다릅니다.
         

     


    대중의 관심은 딱 여기까지입니다. 조수빈 아나운서를 바라보는 대중의 관심은 관심일 뿐이지 환호가 아닙니다. 폭풍 관심이라고 하더라도 그가 처음으로 방송국 외에서 나들이를 한다고 하더라도 그 사람이 궁금한 것은 그가 처음 나왔을 때뿐입니다. 그 이후에는 정말로 바닥에서 구르고 실력으로 자신을 증명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프리 아나운서들은 일정 부분에서 타협을 하고 스스로의 한계를 규정시키고 그 자리에 서 있기 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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