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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용진 전참시 허세 아쉬웠던 이유
    Commercial Media 2019.03.31 07:09

    개그맨 이용진이 전지적참견시점에 출연하였습니다. 그의 매니저와 함께 출연한 개그맨 이용진의 어제 방송은 다른 출연자들과 그 내용이 그리고 그 분위기 자체가 약간은 달랐습니다. 말 그대로 허세 가득한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개그맨들만의 모습은 아니고 배우들이나 가수들처럼 다른 사람들에게 보이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을 의식할 수밖에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허세라는 것은 다른 사람들이 보는 것을 더 신경 쓸 때 나타납니다. 이용진은 자신의 관찰 카메라 그리고 매니저의 눈을 더 의색해서 행동하는 것이 보이는데 가장 인상적이었던 장면은 바로 길을 찾지 못하는 길치였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물어보지 않고 일단 찾아간다는 것입니다. 모른다면 모르는 것을 인정하고 물어볼 수 있다면 물어봐야 하는데 일단 직진을 하고 시간을 더 많이 소비하는 것이 눈에 보일 정도입니다.
        


        

    물론 이용진 본인의 입장에서는 매니저나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히지 않기 위해서 그냥 혼자 찾으려고 하는 것인데 그리고 그러한 그의 마음을 친구인 양세형은 알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결국은 자신이 자신의 길을 혹은 자신의 앞가림을 제대로 하지 못하여 결국은 매니저가 찾아와서 화장실을 찾아줄 정도로 결국은 폐를 끼치게 되는 것입니다. 허세와 허영은 한 끝 차이입니다. 그러한 것들을 매력으로 느끼는 사람들도 있지만 부담스러워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나 전지적참견시점 즉 전참시와 같은 경우 시청자들이 기본적으로 날것 그대로의 모습을 보는 것을 즐기는 관찰 예능의 경우 허세의 모습을 보는 것 자체를 부담스러워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마치 리얼 예능에서는 어느 정도는 출연자들끼리 합을 맞추는 것을 선호하는 시청자들이 많이 있지만 관찰 예능은 출연자들이 합을 짰다는 것을 느끼자마자 재미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더 많기에 적어도 전참시에서의 이용진의 모습은 그리 좋은 선택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허세 가득한 일상의 끝장은 거의 마지막에 나타났던 서점 씬이었습니다. 매니저를 돌려보내고 서점으로 가서 폼을 있는대로 잡으면서 책을 보는 모습은 전참시에서는 절대로 볼 수 없었던 장면이었고 그로 인해서 그 스스로도 자신이 저러한 모습이었는가라고 생각할 정도입니다. 말 그대로 이용진은 그러한 모습들이 멋있어 보일 것이라고 생각했겠지만 대부분 그러한 모습을 본질 없는 허세 즉 빈 그릇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많다라는 것을 인지해야만 할 것입니다.
        
    물론 이용진이 전참시에서만 자신이 어떠한 컨셉으로 보여줘야 할까 고민하다가 그러한 식으로 난장판이 된 것일 가능성이 큽니다. 아무리 관찰 예능이라고 하더라도 결국 제작진과 출연진이 상의하여 컨셉 혹은 미션 수행과 같은 것들을 할 수밖에 없으니 말입니다. 그러나 적어도 이번 이용진의 허세 가득한 일상은 그냥 허세로만 끝이 난 것으로 보입니다. 송은이가 매력이라고 억지로 추켜 세워주었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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