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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규한 섬총사 달타냥 독특했던 이유
    Commercial Media 2017.07.31 23:26

    과거 무한도전과 1박2일의 리얼 예능이 득세하게 되었을 때 이곳 저곳에서 다양한 예능들이 출몰하였습니다. 리얼 예능 자리를 선점하기 위해서 공중파 각 채널들은 하나라도 더 리얼 예능을 만들기 위해서, 집단 MC 체제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였지만 결국 남은 것은 무한도전과 1박2일밖에는 없었습니다. 당시 신동엽도 리얼 예능에 도전하였다가 철저히 실패하여 다시는 리얼 예능 쪽으로는 고개를 돌리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마찬가지로 아빠어디가가 관찰 예능, 그리고 육아 예능으로 성공을 거두자 타방송사에서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런칭하게 되었고 당연히 이곳 저곳에서 육아 예능들이 우후죽순처럼 나오기 시작하였지만 그러나 가장 잘 만들어졌다고 평가가 된 슈퍼맨이 돌아왔다만이 명맥을 유지하고 지속적으로 스스로 바꾸며 아직까지도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예능의 트렌드는 계속 바뀌고 있고 그 예능의 트렌드가 지난 후에는 가장 잘 나가는 것 한 프로그램만 남기고 모두 사라지고 맙니다.

          

    쿡방 예능이 이곳 저곳에서 생겼지만 결국 남은 것이 냉장고를 부탁해와 집밥 백선생인 것을 보면 의외로 트렌드를 무시하고도 살아남는 예능은 결국 그 예능을 만들어내는 제작진과 출연진이 얼마나 강한지를 증명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나영석 피디는 조금은 다른 사람입니다. 그가 만들어내는 여러 예능들은 비슷하기도 하지만 또 다르기도 합니다. 이서진이 출연했던 꽃보다 할배 시리즈와 삼시세끼 시리즈는 이서진이 출연하지만 전혀 다른 궤를 달리고 있습니다.
         

     

     


    특히 삼시세끼는 이서진과 나영석의 요리 부심 대결 에피소드에서부터 시작된 것으로 지금까지 이렇게나 흥행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그런데 아시다시피 이렇게 한 가지 흥행할 수 있는 예능 트렌드가 생기면 이곳 저곳에서 차용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러한 프로그램 중 하나가 바로 섬총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같은 방송사에서 하는 것이니 표절이라고 하기는 뭐하고 또한 진행 방식이 여러모로 다르기 때문에 비난할 수는 없지만 비슷해 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섬총사는 강호동, 김희선 그리고 정용화가 섬에 들어가서 그곳에서 주민들 이 사람 저 사람을 도와주면서 그곳에서 여러 에피소드를 만들어냅니다. 게스트를 한 명 매번 초대하게 되는데 이름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삼총사에게는 달타냥이 필요하듯이 섬총사에게도 달타냥이 필요해서 한 명의 달타냥으로 계속 갈 수도 있지만 두 명의 달타냥으로 에피소드를 끌어갈 수 있습니다. 현재 그들은 김뢰하를 달타냥으로 함께하고 있는데 오늘 이규한이 새로운 달타냥으로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이규한은 방송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상당히 독특한 캐릭터입니다. 강호동이 그에 대해서 평가하기를 매번 재밌는 에피소드를 생산해낼 수 있는 역대급 방송인 중 하나입니다. 물론 최근 노홍철과 함께 했던 방송에서도 자신의 존재감을 어김없이 보여주어 주었습니다. 강호동에게 17만원을 받아내야 한다라는 말로 새롭게 섬에 들어온 이규한은 강호동을 속이는 전화를 할 정도로 베포도 크고 연기력도 상당히 준수합니다.
      

     

     


    그러한 그를 만난 정용화가 그에게 감탄할 정도로 말입니다. 이규한이 함께하는 섬 생활이 다른 달타냥과는 많이 다를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이규한이 섬에서 존재감을 보일 정도로 일머리가 좋은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그는 재미를 추구하는 제작진에게는 최고의 게스트라고 할 정도로 다양한 예능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속일 때는 속이고 피할 때는 피하며 자신이 어떠한 처신을 해야 하는지 명확하게 알고 있는 게스트라는 것입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오늘부터 시작된 이규한의 섬총사 모험은 진지하게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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