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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정연 아나운서 다이어트 관심 안타까운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19. 4. 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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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정연 전 아나운서가 오늘 안녕하세요 예능 출연을 해서 오랜만에 나들이를 했습니다. 최근 오정연 아나운서가 다이어트를 시작했다는 의미로 사진을 올렸던 적이 있었는데 그 사진으로 인해서 대중의 관심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더 이상 오정연 아나운서가 다이어트를 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압도적인 피지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로 인해서 오정연 아나운서가 방송에 나올 때마다, 사진으로 찍힐 때마다 사람들의 관심은 그 쪽으로 쏠려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사실 남자나 여자나 프리 아나운서가 되었을 때에 대중의 관심을 받는 것이 그리 녹록치 않습니다. 어떤 식으로든 대중의 관심을 받는 것 즉 인지도와 화제성을 얻는 것이 분명히 필요합니다. 일단 일정 부분 인지도와 화제성을 가지고 있는 프리 아나운서들은 행사부터 시작하여 방송 프로그램까지 따낼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특히나 여자 프리 아나운서들은 더 가능성이 없다보니 홍보가 가능한 것을 최대한 끌어내야만 합니다.
        


        

    그래서 포토 즉 사진을 찍히는데 열을 올리게 되는데 오정연 아나운서처럼 극적인 변화를 겪은 프리 아나운서들은 그래도 사진을 찍힐 수 있는 가능성을 더 가지게 됩니다. 다이어트 이전의 모습 그리고 다이어트 이후의 모습을 통해서 사람들에게 한 마디라도 더 할 수 있게 되다보니 대중의 입장에서는 오정연 아나운서에 대해서 더 궁금해 하고 알고 싶어하게 됩니다. 그러나 남자든 여자든 프리 아나운서 시장으로 나오게 된 이유가 꼭 돈만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즉 할 수 있는대로 실력 혹은 커리어로서 인정을 받아야 하는데 그러한 관심사는 언론의 여자 아나운서를 취재하는데 쓸모가 있다고 언론사들이 생각하고 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정연 아나운서의 과거 연인과 관련된 이야기가 아니라고 한다면 언제나처럼 오정연 아나운서는 다이어트와 관련된 단어들이 자극적으로 기사들에 올려지고 있으며 그로 인해서 대중들은 그러한 것들만 소비할 수밖에 없게 됩니다.
       

      


    오정연 아나운서와 같이 여자 프리 아나운서들이 다채로운 기사들, 다양한 제목들, 심층 취재의 대상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것이 너무 큰 욕심이 아닌가라는 말을 들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정말로 특별한 여자 아나운서 즉 박지윤 아나운서를 제외하고는 여자 아나운서가 방송에서 살아남기가 이제는 더 힘든 상황 속에서 여자 아나운서를 소비하는 언론의 기사들의 천편일률적인 모습은 조금 더 많이 안타까울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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