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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수빈 아나운서 자곡동 대저택 비난 아쉬운 이유
    Commercial Media 2019.04.18 02:33

    유명인에 대한 대중의 관심은 비단 그들의 방송에서 보여주는 이미지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방송에 나오지 않아도 아니 방송에 더 이상 나올 이유가 없다고 하더라도 그들의 현재를 궁금해 하며 그들이 어떠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도 알아보려고 합니다. 어제 한끼줍쇼에 출연한 그리고 갑작스럽게 음식을 준비하게 된 자곡동 대저택의 며느리인 배수빈 아나운서에 대해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폭발하는 이유 또한 마찬가지라 할 수 있습니다.
        


    배수빈 아나운서는 결혼한지 아직 1년이 채 되지 않은 신혼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그녀가 시부모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 이유는 시부모가 아들 내외와 함께 살고 싶어서 집을 지었기 때문입니다. 즉 시부모의 도움 아래 혹은 시부모의 배려 아래에서 살게 된 그녀는 한끼줍쇼의 출연진들과 같이 식사를 하기 위해서 준비하는 와중에서 시어머니와 합을 잘 맞추는 모습을 보여주어 인상적이었습니다. 말 그대로 한 집안의 며느리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모습을 보여주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시청자는 결국 자극적인 모습을 보고 싶어하며 얼마나 대저택에서 살고 있는지 얼마나 대단한 집에서 살고 있는지에 대해서 알고 싶어합니다. 배수빈 아나운서가 현재 살고 있는 그 집은 대저택이라고 말해도 무방할 정도로 200평대의 집입니다. 서울 한가운데서 200평대의 집에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은 분명한 축복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축복 안에 배수빈 아나운서도 같이 있다라는 것 자체가 그녀에게도 행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그녀를 비난하는 근거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결국 한 사람이 다른 한 사람을 만나서 결혼을 하게 되고 그렇게 한 집안에 같이 살아가게 되었다는 것은 그 둘의 결정이지 다른 사람이 그 둘의 결정에 왈가왈부할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곧잘 아나운서가 혹은 유명인이 재벌과 결혼하는 것에 대해서 좋지 않은 눈을 가지고 그들을 바라보며 왜곡된 관점을 가지고 그들을 대하기 십상입니다.
       
    종종 우리는 너무나도 쉽게 다른 사람들의 삶을 판단하고 그 사람들의 삶에 대해서 좋지 않은 말을 하는 것에 대해서 당연하게 여기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과연 공정한 것인가에 대해서 판단도 제대로 하지 않고 있는 모습을 볼 때마다 더 아쉬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의 행동에 대해서는 공정함을 가지고 보려고 하고 있지만 자신들이 하는 악플들, 그리고 왜곡된 시선들에 대해서는 그러한 공정함을 잘 찾지 않습니다.
       

     

     


    배수빈 아나운서가 대저택에 살든 아니면 좋은 집에 시집을 갔든 그것에 대해서 굳이 언급할 이유도 비난할 필요도 없다고 봅니다. 즉 그 사람은 그 사람이 알아서 잘 살아가는 것이지 다른 사람이 굳이 판단할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으며 삶을 이어간다는 것은 결국 한 사람이 삶을 살아가면서 만들어내는 역사의 한 조각일 뿐입니다. 그 조각에 대해서 굳이 다른 사람의 편견이 들어갈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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