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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준희 고소 악플러 단죄 안타까운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19. 5. 5.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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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고준희가 결국 칼을 빼들었습니다. 승리의 버닝썬 루머로 인해서 충분히 타격을 받을만큼 받았고 승리와 정준영의 카톡방에 자신의 이름이 있다는 것을 왜곡해서 말한 악플러들에 대한 고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어찌 보면 당연하다 하겠습니다. 고준희는 이번 씻을 수 없는 타격을 입은 것이고 그 타격을 해소할만한 방법이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모든 방송인은 이미지로 먹고 살아가는데 고준희는 그 이미지에 타격을 입었다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사람은 자기가 보고 싶은대로 보고 믿고 싶은대로 믿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믿어버린 사실에 대해서 그 어떤 의심도 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되다보니 실질적으로 그들이 믿어버린 사실로 인해서 상처를 받은 그리고 피해를 받은 사람들이 있음에도 사람들은 전혀 이해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자신들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어떠한 잘못을 했는지에 대해서 인지조차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고준희가 악플러에게 고소를 하게 된 것은 자기 보호 차원입니다.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사람들은 그녀를 믿지 않으려고 합니다. 고준희가 고소를 진행하게 된 것은 어떻게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입니다. 이제 당분간은 그 어떤 작품에서도 고준희가 쓰이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미지가 훼손이 된 배우를 쓰게 되면 그 작품보다도 그 배우에게 사람들의 관심이 쏟아지기 때문입니다. 고준희가 언급한대로 아무런 잘못도 하지 않았음에도 말입니다.
         

     


    이번 승리의 버닝썬 게이트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연예인들의 이미지에 타격을 입혔습니다. 승리의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가 되어 있지 않다고 하더라도 일단 이름이 연관이 되었다고 느껴지면 가차없이 대중은 그들의 이름을 훼손시키고 그들에 대해서 그 어떤 말도 들어보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보니 진짜 단톡방에 이름이 없다고 하더라도 이름이 있는 것처럼 알려진 고준희의 입장에서는 마른 하늘에 날벼락처럼 되어버린 것입니다.
           
    해결책은 요원하기만 합니다. 승리의 버닝썬 게이트의 수사 자체가 아직 끝나지 않다보니 승리의 이름은 계속 오르내리고 버닝썬 게이트와 관련된 방송은 계속 나오고만 있습니다. 이름이 오르내리는 것만으로도 치욕스러운데 악플러들은 그것에 대해서 너무나도 당연하게 당연시하고 고준희에게 왜곡된 이미지를 심어줄 댓글만 달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고준희의 입장에서는 돌이킬 수 없는 상황까지 이르렀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고준희가 악플러를 고소하고 실질적으로 시간이 지나가게 되면 다시 방송에 나올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어찌 되었든 사람의 기억은 흐릿해지고 잘못을 하지 않는 사람들에 대한 대중의 평가는 다시 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동안 고준희가 입는 피해는 심대할 수밖에 없습니다. 악플러들은 자신들이 생각하고 싶은대로 생각하고 말하는 것뿐인데 말입니다. 그래서 단죄를 한다고 하더라도 안타까울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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