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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성규 아나운서 굿모닝FM 가능했던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19. 5. 8.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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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성규 아나운서가 갑작스럽게 MBC 라디오에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JTBC 아나운서로서 존재감을 충분히 보여주었던 장성규 아나운서가 MBC 라디오 굿모닝FM DJ가 된 것은 현재 사실로 보입니다. 그러나 완전히 고정으로 자리잡은 것은 아니고 김제동이 연차를 내어서 휴가를 가게 되었는데 그 3일 동안만 김제동의 대타로서 활동한다고 합니다. 즉 아직은 다른 방송에서 고정으로 활동하는 것은 없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원래 장성규 아나운서는 과거 MBC 예능 신입사원에서 아나운서가 되고 싶어서 도전했지만 안타깝게 떨어지게 되었고 이후에 JTBC에서 아나운서로 재직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시다시피 장성규 아나운서는 보도국의 다른 아나운서들과 같은 롤을 유지하기보다는 오히려 지금 프리 아나운서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전현무와 비슷한 롤을 유지하고 있는데 그렇다보니 그는 JTBC 뉴스 쪽에서 많이 활동하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장성규 아나운서는 JTBC의 예능에서 주로 활약을 하고 있는데 아는형님이나 크라임씬의 보조 출연자로 존재감을 보여주었고 방구석 1열의 MC로서도 활동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러한 그가 갑작스럽게 JTBC를 나서서 프리 아나운서 세계로 들어간다고 하였을 때에 그가 과연 버틸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은 공중파 채널의 아나운서들도 프리로 나서게 되었을 때에 힘들었던 것이 사실인데 장성규 아나운서는 가능할까라는 우려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프리로 나서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JTBC에서는 그를 공중파 채널에서 그러한 것처럼 3년을 자사 방송에 쓰지 않겠다라는 말을 하지 않고 오히려 프리로 나선 바로 그 상황 속에서도 방구석1열에 지속적으로 출연을 하게 한 것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장성규 아나운서는 JTBC가 등을 비빌 수 있는 언덕 같은 곳이기에 오히려 공중파 방송국을 나선 아나운서들보다도 훨씬 더 좋은 상황이라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장성규 아나운서는 JTBC에서 나와서 JTBC콘텐트허브에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는 활동의 효율성을 위해서 선택한 것에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즉 JTBC에서도 그를 자신의 계열사에 집어넣어 그로 하여금 JTBC에서 이전에 보여주었던 롤인 예능 MC로서의 롤을 그대로 사용하게 함으로서 장성규와 JTBC 둘다 윈윈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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