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현 자살 시도 너무나 안타까운 이유

조수현 배우가 극단적 선택을 했다가 경찰에 발견되어 목숨을 구했다고 합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어제 밤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빌라에서 수면제를 먹고 쓰러져 있는 조수현을 발견하였고 빠르게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으며 현재는 생명에 지장이 없다고 알렸습니다. 사실 말이 쉽지 상황은 상당히 급박했을 것이라고 여겨집니다. 일단 한 가지 우리가 생각해야 하는 것은 왜 그러한 일을 벌였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확실하게 알려진 바는 없다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조수현 배우의 건강 상태에 대해서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소수의 사람들은 비난을 할 수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걱정을 하는 것은 사실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까지 그 사람이 겪을 수밖에 없는 그 아픔 그리고 고통과 고뇌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무거울 수밖에 없다라는 것을 이해하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는 같은 선택을 하지 말아야만 합니다.

    

그 자신을 위해서도 그리고 가족과 그를 사랑해주는 팬들을 위해서도 말입니다. 조수현 배우는 물론 감정적으로 침잠했을 때에 그러한 행동을 할 수도 있고 자신의 상황을 비관해서 그러한 행동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타인의 목숨을 끊는 것만큼이나 자신의 목숨을 끊는 것은 절대로 해서는 안 됩니다. 문제가 있고 아픔이 있다고 한다면 가족이나 병원을 찾아서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서 노력해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어줍잖은 충고나 무조건적인 비난은 조수현 배우를 더욱 구석으로 몰아가는 결과를 낳을 수 있기에 그의 주변의 사람들은 그를 케어하고 배려해주는데 더 목적을 둬야 하지만 병원에 있을 때에 충분히 자신을 추스려서 다시는 같은 선택을 하지 않도록 그 자신이 그리고 그의 가족이 그의 마음을 돌려야 할 것입니다. 그렇기에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을만큼 즉 육체적으로 그리고 심리적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을만큼 받아야 한다고 권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사람이 자신의 목숨을 끊으려고 한다는 것은 그만큼 그 사람이 자신의 문제가 자신의 목숨보다도 더 무겁다고 느끼기 때문일 것입니다. 조수현 배우뿐만 아니라 그러한 마음을 느끼는 사람들은 어떻게든 그 마음을 추스려야 할 것입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언제 어느 순간 자신의 선택에 의해서 절대로 만들지 말아야 하는 결과가 나올 수 있으니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