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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재선 김진수 집 홈바 부러움 사는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19. 6. 11.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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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상이몽 시즌2에 김진수와 양재선의 집 즉 홈바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김진수가 출연을 하게 되었는데 그 이유는 김진수를 그의 동료인 허규가 자신의 필요에 의해서 찾아갔기 때문입니다. 허규는 김진수를 아내인 신동미를 만났을 대 같이 만났고 신동미와 양재선 그리고 김진수와 허규가 비슷한 스타일이다보니 뭔가 조언을 구하고 싶을 때에 자주 허규가 김진수를 찾아가는 것 같습니다.
         


    머리를 많이 깎은 체로 허규를 반기는 김진수는 꽤 예전에 작사가 양재선과 결혼을 하여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허규와 신동미 그리고 김진수와 양재선 모두가 서로 친하다보니 가끔씩 집을 찾아가는 일이 잦기에 동상이몽2에서 김진수의 집을 소개시켜주는 것이 그리 특별한 일이 아니었습니다. 허규의 입장에서 뭔가 김진수에게 부탁할 것이 있기도 하였기에 자연스럽게 이뤄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예능 출연자가 예능 속에서 다른 그 누군가를 찾아간다는 것은 두 가지 이유를 들 수가 있습니다. 하나는 그 예능 속에서 미션을 수행하게 될 때에 그 근거가 되는 정당성을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관찰 예능에서 한 사람이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고 한다면 즉 허규가 로맨틱한 모습을 보여준다고 한다면 평소와는 많이 다르기 때문에 시청자들이 위화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 때에 허규가 김진수를 찾아가서 그러한 생각들을 배웠다고 하면 그 위화감이 많이 사라지게 되고 의외성만 즐길 수 있게 됩니다.
        

     

     


    두 번째로는 지속적으로 동상이몽2와 같은 관찰 예능에 출연한 사람은 새로운 그림들을 많이 보여줘야 하는데 고정 출연자들 즉 허규, 신동미로서는 새로움 혹은 신선함을 지속적으로 보여주기가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한 상황 속에서 결국 친구의 집에 찾아가서 그 집의 상황 그리고 삶의 현장을 보여주는 것이 가장 무난한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양재선과 김진수의 집은 그 크기부터 집의 인테리어 자체가 허규가 부러워할 만 한 것이기도 하였습니다.
         
    양재선과 김진수의 집은 각각의 서재가 있을 정도로 크고 거대하며 홈바가 집에 있을 정도로 잘 차려놓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물론 이렇게 살 수 있었던 근거는 김진수가 많이 벌어서라기보다는 스타 작사가라 할 수 있는 양재선이 저작권료로 많이 벌고 있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유명인들의 삶에 대해서, 혹은 유명인들의 수입에 대해서 시청자들이 굳이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김진수와 양재선의 집 그리고 그 안에 있는 홈바 인테리어를 보면서 허규가 많이 부러워 했던 것은 결국 규모의 경제가 차이가 나기 때문일 것입니다. 물론 시청자들의 입장에서도 허규에게 어느 정도는 감정 이입이 될 수 있는 것이 일단 돈을 버는 것 자체가 차이가 날 수밖에 없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집을 꾸민다는 것은 인테리어를 어떻게 하느냐의 문제라기보다는 돈을 얼마나 버느냐의 문제인 것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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