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원희 성형 논란 비난 안타까운 이유

오늘 고원희가 성형설에 대해서 단도직입적으로 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퍼퓸에 출연 중인 고원희는 성형 논란에 대해서 사실은 사실이니 인정하겠다고 말하며 정면돌파를 선택한 것입니다. 방송인들 특히 배우나 가수는 그들 스스로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인플루엔서라고 말해도 무방합니다. 그만큼 그들은 대중의 관심을 받으며 대중에게 영향을 끼칩니다.
     

그러나 한 가지 대중 특히 유명인들을 비난하고 악플을 다는 일부의 대중들은 스스로가 많은 것을 가질 수 있다고 많은 것을 소유하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법을 어긴 것이며 한 사람의 마음을 피폐하게 만든 사람들일 뿐입니다. 고원희가 성형을 했든 하지 않았든간에 그러한 그의 선택에 대해서 비난할 이유도 비판할 필요도 없다고 봅니다.

    

사람들은 너무나도 쉽게 다른 사람들의 외모를 가지고 혹은 선택을 가지고 비판을 하며 그것을 넘어서서 혐오를 조장하기도 합니다. 그러한 행동이 얼마나 상대에게 피해를 주는지에 대해서는 굳이 그들은 신경쓰지 않습니다. 자신들에게 전혀 피해가 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스스로의 잘못에 대해서 생각을 하지 않다보니 상대가 피해를 입고 무너지게 되면 다음 사람을 찾아서 떠나게 됩니다.
   

 

배우 고원희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성형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선택에 따라 그는 지금 이 자리까지 올라왔습니다. 성형은 절대로 범죄가 아닙니다. 특히나 자신이 의도한 것이고 그 의도한 것에 따라 몸을 바꾸는 것 자체를 비난할 이유도 없습니다. 그런데 성형을 한 것을 혹시나 숨기기라도 하면 숨긴 것 자체에 대해서 또 비난하고 나섭니다.
    

 

사람들은 너무나도 쉽게 다른 사람의 흠이나 잘못들을 찾아내고 그것에 대해서 당연하게 비난을 하고 나섭니다. 고원희가 성형을 했든지 말든지 그것은 굳이 신경쓸 이유가 없습니다. 그가 출연한 드라마 퍼퓸을 재미 있게 보든지 말든지 또한 대중의 선택인 것처럼 말입니다. 그러한 선택의 자유에 대해서 착각을 하게 되면 결국 무고한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히게 된다는 것을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