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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자연인이다 성추행 가해자 출연 아쉬운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19. 7. 10.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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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자연인이다에 미성년자 성추행 가해자가 출연을 하였고 그로 인해서 피해자가 고통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 피해자는 가해자가 나오는 방송에 대해서 정식으로 항의를 하였으며 MBN 측에서는 그 항의를 인정하고 그에 대한 후속 대책 즉 다시보기 서비스를 삭제하고 다시는 같은 잘못을 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확인 작업을 거칠 것을 약속하였습니다.
           


    과거 방송을 제작하는 것에 대중이 관여하는 것이 적었을 때에는 방송을 제작하는 제작팀들이 어떤 잘못을 했을지라도 그것을 그대로 넘어가거나 아무런 후속 대책 없이 그냥 피해자만 고통을 받고 끝나는 경우가 더욱 많았습니다. 그래서 방송국 혹은 방송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사람들이 권력자라고 말을 하는 경우마저도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사실 나는 자연인이다와 같이 방송을 제작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출연자들 모두를 확인하고 그들의 범죄 사실 그들의 범행 내용들을 과거부터 찾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작업들은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하는데 그로 인해서 방송을 하는 것 즉 제작하는 것 자체가 거의 불가능하다고 말을 하더라도 어쩔 수 없습니다.
           

      


    이번 나는 자연인이다 논란처럼 성추행 가해자가 방송에 출연하여 피해자에게 고통을 일으키게 하였다면 그것은 가해자를 방송에 출연시킨 방송국이나 나는 자연인이다 프로그램의 제작진의 잘못이지 그것을 시청하게 된 피해자가 잘못한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나는 자연인이다 방송을 제작하는 측에서는 언론과의 대화를 통해서 출연자 섭외 과정에서 인터뷰를 거치는데, 출연자가 이러한 사실을 밝히지 않아 제작진도 전혀 몰랐던 부분이라고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였습니다.
           
    이번처럼 방송국 혹은 나는 자연인이다 방송 프로그램 제작진의 무조건 잘못하지는 않았다고 하더라도 성추행 피해자에게 어쨌든 고통이 일만한 가해를 했다는 것으로 밝혀진 경우에는 그에 대해서 사과를 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하며 관련 서비스를 삭제하면 됩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이번 나는 자연인이다 성추행 가해자 출연 사건은 미연에 방지하기에는 여러모로 힘들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느 정도는 깔끔하게 문제를 해결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나저나 최근 들어서 이승윤이 많이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그가 매니저와 같이 출연하였던 전지적 관찰 시점은 그의 매니저의 과거 행적이 드러나서 대중의 비난을 듣고 매니저와 함께 그가 하차를 하게 되었는데 그가 메인으로 예능 프로그램을 하고 있는 나는 자연인이다는 성추행 가해자가 출연하여 프로그램이 사과를 하는 상황에 이르렀으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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