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정 화사 차 드라이브 같이 한 이유

배우 최수정이 나혼자산다에 출연했습니다. 물론 게스트로 출연한 것은 아니고 화사가 나오는 섹션에서 같이 나와서 화사와 같이 드라이브를 하고 화사와 같이 이야기를 나누는 역할을 한 것뿐입니다. 관찰 예능 그것도 한 명 한 명의 삶의 여운을 느끼는 나혼자산다와 같은 예능에서는 일단 한 명의 사람이 일정 시간을 모두 책임져야만 합니다. 물론 재미를 위해서 스튜디오에서 웃어주는 사람들이 필요하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화사는 의외로 나혼자산다에서 자신의 날 것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은 방송인 중 한 명입니다. 물론 그는 마마무로서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고 가수로서의 커리어를 확실하게 다지고 있기는 하지만 그것 이상으로 나혼자산다에서는 방송인으로서 자신의 삶을 보여주는 사람으로서 역할이 무엇인지 스스로 잘 알고 있는 사람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그가 면허를 따고 차를 타고 드라이브를 하게 되었습니다. 아시다시피 면허를 처음 딴 사람 특히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일단 면허를 딴다고 하더라도 그것으로 인해서 바로 자신감이 붙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정말로 소중한 언니 혹은 친구와 같이 탄다고 한다면 스스로가 비록 많이 불안하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함께 드라이브를 해서 즐거운 마음을 갖기 위해서 차를 타기로 마음을 먹을 수 있습니다.
    

 

원래 최수정 배우는 마마무를 같이 준비하는 연습생이었다고 합니다. 특히나 화사는 그러한 최수정 배우에게 많이 의지할 수밖에 없었고 또한 최수정 배우는 화사를 친동생처럼 아끼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어 화사가 많이 기댈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서로가 전혀 다른 곳에서 다른 장르의 일을 하고는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사는 종종 최수정 배우와 함께하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물론 단순히 친분에 의해서 나혼자산다에 최수정 배우가 나온 것은 아닐 것입니다. 최수정 배우가 화사와의 인연 때문에 차를 같이 타기 위해서 나오기도 하지만 그러나 또 하나 나혼자산다와 같이 두자릿수 시청률을 가지고 있는 예능에 출연한다는 것은 그만큼 화제성을 얻을 수 있으며 인지도 확보를 노릴 수도 있습니다. 즉 그러한 여러가지 사정들이 같이 엮여서 화사와 최수정이 나혼자산다에서 차로 드라이브를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