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거 추신수 선수가 두 아들인 추무빈, 추건우 군의 국적 이탈을 공식화 하였습니다. 지난 31일 법무부는 추신수의 두 아들인 장남 추무빈 군, 차남 추건우 군의 대한민국 국적 이탈에 대한 신고를 수리했다고 오늘 밝힌 것입니다. 우리가 놀랍다라고 말은 하겠지만 사실 추신수 선수의 입장에서 아들 추무빈 군과 추건우 군이 우리나라 국적으로 인해서 피해를 볼 수 있다라고 생각한다면 당연히 국적 이탈이라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것 자체가 개인적으로는 그리 나쁜 선택은 아닐 수 있습니다. 추신수 선수 입장에서 장래에 한국에 돌아오더라도 아들들이 자신과 같이 유명인으로서 활동하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면 한국 국적을 가지고 있기보다는 미국 국적을 가지고 있는 것이 더욱 좋은 선택이라 생각할 수 있고 그러한 선택에 있어서 지금 자신이 아들들을 위해서 국적 이탈을 선택하는 것 또한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추신수 선수는 메이저리거로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아들을 위해서라고 하지만 아들들의 국적 이탈을 통해서 우리 국민들의 신뢰를 깨뜨리는 행동을 한 것 자체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습니다. 어차피 아들을 위한 선택이라고 강변한다고 하더라도 사람들의 실망을 잠재울 수는 없는 노릇이고 사람들 즉 대중이 추신수에게 비판을 가한다고 하더라도 그는 그것을 감당할 것입니다.
      

   


결국 추신수 선수는 아들들을 통해서 우리나라 방송 활동을 하기에는 여러모로 힘들 것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우리나라 국적을 버리는 행동을 배신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많기도 하고 유승준을 비롯하여 여러 선례에서 볼 수 있듯이 일단 한국 국적을 버린 사람들을 모르면 모를까 알려진 사람 혹은 그의 가족이 케이스가 나타나는 경우에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혹독하게 비난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추신수 선수의 입장에서는 자신의 아들들을 위한 최고의 선택이라 하겠지만 그러나 그 자신이나 아들들이 한국에서 활동을 하는 것에는 최악의 선택을 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이미 사람들의 마음에는 추신수 아들이 국적 이탈을 하였고 바로 추신수 선수가 그것을 선택했다는 것이 박혀 있을 것이고 그것이 추신수 선수가 우리나라에 올 때마다 그리고 혹시 추신수 아들들이 우리나라에서 혹시나 활동을 할 때마다 걸림돌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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