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sos 호주밴드 한국 방문기 흥미로웠던 이유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호주밴드 5sos가 출연했습니다. 5sos는 5 세컨즈 오브 서머의 약자이며 우리나라에스는 오소스라고 읽는 호주밴드입니다. 그러한 그들이 우리나라에 예능 프로그램인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를 끼고 방문을 한 것입니다. 사실 우리나라에 와서 예능 프로그램을 출연했던 해외 스타가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를 통해서 온 해외 스타는 거의 처음이라 할 수 있습니다.
    

5sos와 같은 해외 스타가 우리나라에 방문하는 것 그것도 예능 프로그램을 끼고 방문하는 것은 우리나라 가수들이 해외에서 선전하는 것도 분명히 무시하지 못하는 이유라 할 수 있습니다. 오죽하면 5sos가 우리나라 음반 가게에 가서 우리나라 스타의 음반을 찾는 내용도 나올 정도이니 말입니다. 물론 어느 정도는 컨셉일 수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5sos의 한국 방문기는 생소한 그 뭔가가 있습니다.

    

5sos의 네 명의 남자가 오롯이 한국을 방문하는 내용을 찍어서 한국 예능 프로그램인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단독으로 방송이 됩니다. 물론 배철수의 음악캠프처럼 한국 내에서 다양한 스케줄을 소화는 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에게 있어서 한국 예능 프로그램에 단독으로 출연하여 그들의 한국에서의 동선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은 새로운 시도이기도 하고 당연히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도 새로운 시도일 수밖에 없습니다.
    

 

 

한국은 이제 더 이상 갈라파고스화된 일본과 같이 세계에서 고립된 지역도 아니며 고립된 문화를 가지고 있지도 않습니다. 일본은 그 내수 시장이 충분히 있기 때문에 굳이 해외를 나가지 않아도 혹은 해외에 진출하지 않아도 상관이 없지만 우리나라는 내수 시장이 충분히 많이 소화할 수 없을 정도로 크지 않기 때문에 해외에 진출하려고 노력하는 아티스트들이 많이 있으며 마찬가지로 해외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옴으로 해서 우리나라가 지속적으로 해외에 우리나라의 이름을 알리는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5sos의 방문기가 몇 주에 걸쳐서 하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그러나 소탈한 혹은 날 것 그대로의 5sos의 한국 탐방기 혹은 방문기를 볼 수 있다는 것은 5sos의 팬들에게는 새로운 기회일 수 있으며 5sos 입장에서도 새로운 컨텐츠를 얻어낼 수 있는 기회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입장에서도 지속적으로 새로운 해외 스타를 우리나라 예능 프로그램으로 이끄는 것은 충분히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