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혜진 강승호 이혼 비난 안타까운 이유

가수 장혜진이 남편 강승호 대표와 합의 이혼을 하였습니다. 장혜진의 전 남편이었던 강승호는 현재 캔엔터테인먼트 대표이며 한국연예제작자협회 이사직을 역임하기도 한 연예기획사 쪽에서 중진입니다. 그런데 이 둘이 지난 1992년 결혼을 한 이후 27년만에 이혼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남자와 여자가 만나 열애를 하고 그들 사이에 결혼에 대한 공감대가 생기는 것 자체가 상당히 놀라운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결혼 이전에 깨지는 사람들도 있고 결혼한 이후에 깨지는 사람들 또한 있습니다. 그런데 그들에 대해서 표면적으로 알 수밖에 없는 사람들은 그들 내부를 자신들 멋대로 추정을 하고 비난을 하거나 비판을 하는 경우가 왕왕 있는 것이 지금의 현실입니다.

    

SNS부터 시작하여 기사 댓글까지 많은 인터넷을 돌아다니는 낭인들은 자신들의 키보드로 만들어낸 칼로 누군가를 베기 위해서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가수 장혜진과 그의 남편이었던 강승호의 이혼은 인터넷 낭인들의 입장에서는 좋은 먹잇감 중 하나라 할 수 있습니다. 가수 장혜진과 그의 남편 강승호가 어떠한 마음을 가지고 결혼 생활을 했는지 그리고 이혼을 결정했는지는 정확하게 아는 사람은 없습니다.
    

 

또한 굳이 아는 사람이 있을 이유도 없습니다. 가수 장혜진과 강승호 대표는 성인이고 그들 사이의 일은 백퍼센트 사생활입니다. 그렇기에 그들 사이의 일을 멋대로 추측하여 그들의 마음과 삶을 베어버리는 인터넷 낭인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오히려 가수 장혜진을 팬으로서 사랑하는 사람들이라고 한다면 그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선택이 더 멋진 선택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가수 장혜진이나 강승호 대표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 못하는 사람이라고 한다면 지금처럼 그대로 그냥 알지 못한 것으로 그냥 지나치면 그만입니다. 굳이 내가 잘 모르는 사람인데라는 말을 한 마디 더 해서 가수 장혜진과 강승호 대표를 비난하고 그들의 상처에 소금을 뿌리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