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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다은 한서희 동성연애 의혹 안타까운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19. 10. 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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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명인의 만남은 대중에게 관심을 주게 만듭니다. 특히나 그 유명인의 만남이 적어도 우리나라 내에서는 특별한 혹은 특이한 경우에는 더욱 그러합니다. 정다은과 한서희의 만남이 그와 같은데 사람들은 그들이 혹시 동성연애를 하는 것이 아닌가라고 의혹을 보내고 있습니다. 정말로 그러한지는 알 수 없으나 일단 한서희는 동성연애가 아니라고 선을 긋기는 하였습니다.

         


    사실 타인의 사생활에 대해서 이러쿵저러쿵 이야기하는 것 자체가 조금은 이상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어차피 그들이 범죄를 저지르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면 그들의 사생활은 지켜져야 한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정다은과 한서희가 설령 동성연애를 한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그들이 자랑하듯이 내보이지만 않는다고 한다면 사람들의 평가를 받을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그들은 그들의 인생을 살고 있는 것이니 말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내에서는 적어도 동성연애를 한다고 하는 것은 핸디캡을 받게 됩니다. 즉 사람들은 색안경을 끼고 그들을 보게 되고 그들에 대해서 비난의 화살을 쏘아대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한서희와 정다은은 동성연애 의혹에 대해서 선을 그어버린 것입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그들이 그렇게 말했다고 한다면 그것을 믿어주는 것 또한 필요합니다. 그들은 그들의 인생을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알 권리라는 미명하에 오늘도 언론에서는 그들 즉 정다은과 한서희가 동성연애를 하고 있는지 하지 않고 있는지에 대해서만 관심을 갖습니다. 그들의 인스타그램에 혹시 서로에 대해서 자극적인 말을 쓰지 않았는지 무척이나 궁금해 합니다. 그것만이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는 것인양 그들은 그렇게 하루하루 그리고 매달 정다은과 한서희의 SNS를 살피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해외에 같이 여행을 떠나든 혹은 혼자 여행을 떠나다가 서로에게 연락을 하든 그것은 그들 나름대로의 우정을 쌓아가는 방식일 수 있고 그들 나름대로 동성연애를 하는 방식일 수도 있습니다. 굳이 사람들에게 알릴 필요가 없는 것이라고 한다면 즉 사생활이라고 한다면 그에 대해서 굳이 알 필요도 없고 알 이유도 없습니다. 그냥 그런대로 그들이 살아가는대로 해주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최근 들어서 YG의 문제가 대두되고 나서 한서희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도 그리고 비난도 많이 옅어진 느낌입니다. 한서희 또한 타인에 대한 무조건적인 공격성 또한 많이 사라진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한서희가 그리고 정다은이 어떻게 살아가든 그들이 아우팅을 하기 이전이라고 한다면 그냥 놔두는 것도 그들의 삶을 존중하는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궁금해 하니 그렇게 할 리는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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