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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하영 개그콘서트 한계가 뚜렷한 이유
    Commercial Media 2019.10.11 11:54

    방송인 김하영이 개그콘서트에 진출하였습니다. 사실 게스트로 한 번 출연한 것이 고정으로 이어졌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김하영의 입장에서는 새로운 기회일 수 있지만 개그콘서트에서 왜 김하영을 개콘의 고정 멤버로 집어넣어주었을까라는 질문에는 당연히 김하영의 개그콘서트 출연히 득일까 실일까로 이어지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또한 김하영을 개그콘서트로 집어넣은 제작지느이 의도는 무엇일까요.
        


    현재 개그콘서트는 위기입니다. 물론 스탠딩 코미디 자체가 위기일 수 있지만 의외로 코빅은 아직도 자신의 존재감을 뿜어내는데 반해서 개그콘서트 자체는 시청자들의 관심과 사랑 자체를 못 받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을 것입니다. 어느 정도 연차가 쌓이게 되거나 인기를 얻게 되면 바로 예능 프로그램 쪽으로 완전히 빠져버리는 출연진의 공백이 문제인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또한 더 이상 개그콘서트와 같은 스탠딩 코미디를 대중이 좋아하기보다는 관찰 예능과 같은 짜여진 극본이 없는 날 것 그대로의 예능을 시청자들이 더 좋아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즉 여러가지가 이유가 될 수 있지만 그것 이상으로 현재 개그콘서트가 제대로 변하려고 하는 의지 자체가 없는 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봅니다. 진단이 완료가 되었다고 해서 과연 어떻게 변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적을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즉 김하영의 개그콘서트 출연은 캐릭터가 확실한 방송인들을 굳이 개그맨이 아니라 하더라도 출연을 시켜서 시청자들의 주위를 환기시키고 시청자들의 관심을 개그콘서트로 이끌려고 하는 것이 아닌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실 김하영 본인이 개그에 대한 욕심 혹은 재능이 있다고 한다면 계속 출연이 가능할 것이라고 봅니다. 그러나 만약 김하영의 캐릭터 하나만 보고서 개그콘서트 고정으로 쓴다고 한다면 오래 있기는 힘들다고 봅니다.
        
    지금 개그콘서트의 입장에서는 고양이 손이라도 빌려야 하는 상황입니다. 방송국에서 기다려준다고 하더라도 그 시한이 언제일지 모르는 상태에서 김하영이든 아니면 그 누구라도 개그콘서트가 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는 사람이라고 한다면 누구라도 끌어다 쓸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는 것도 결국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는 것이 개그콘서트 자체의 프레임이 변하지 않으면 시청자들이 돌아올 여지가 없다는 것입니다.
        

      


    유재석이 최근 들어서 일로 만난 사이, 유퀴즈온더블록과 같은 새로운 프로그램을 런칭하면서 다시금 새로운 역사를 쓰는 것처럼 개그콘서트 또한 새로운 코너를 지속적으로 런칭하면서 시청자들과의 간극을 줄이는 것이 더 먼저일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김하영과 같은 신선한 캐릭터를 개그콘서트 안으로 들여온다고 하더라도 그렇게 큰 반향을 일으킬 것 같지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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