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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우 신트 트라위던 혹평 안타까운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19. 10. 21.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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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우 선수가 위기의 계절을 맞고 있습니다. 현재 신트 트라위던에 머물고 있는 이승우에 대한 현지 언론의 평가가 엄혹하기 그지 없어서 안타깝습니다. 그러나 그 엄혹한 평가 자체가 이승우 선수의 현재 상태를 이야기하는 것이기에 그 언론들에 비난의 화살을 쏘아대는 것은 말이 되지 않습니다. 결국 이승우 선수 개인의 문제이기도 하고 그와 팀과의 관계 문제이기도 한 지금의 상태를 해결하기가 요원하다 할 수 있습니다.
       


    이승우 선수는 우리나라 최고의 신진 축구 선수 중 한 명입니다. 바르셀로나 유스에서 활동하였던 전력으로 인해서 우리나라 많은 축구 팬들에게 기대를 받고 있었고 그 자신도 그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런데 최근 벨기에 신트 트라위던에 있는 그에 대해서 우려의 목소리를 내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벨기에 매체는 이승우 선수가 불성실한 태도로 훈련 도중 라커룸으로 쫓겨났다고 알려왔습니다.


        

    신트 트라위던은 이승우 선수에게 120만 유로 즉 대략 15억 원을 투자하였습니다. 그런데 이승우 선수는 11라운드를 지나왔지만 아직 한 경기도 활용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에 대해서는 당연히 이승우 선수와 코칭스탭이 서로에 대한 생각이 다른 것이 아닌가라는 말이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이에 대해서 벨기에 언론이 확인한 바에 따르면 이승우 선수의 불성실한 태도가 원인이라고 하고 있고 말입니다.
        

      


    확실한 것은 아직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알 수 있는 것은 이승우 선수가 제대로 하지 않고 있으면 단지 지금의 있는 팀에서 문제가 생기는 것 이상으로 우리나라에서의 그의 여론이 악화될 수 있다라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실력이 좋지 않은 것 자체에 대해서는 그리 비판을 하지 않지만 불성실한 태도가 보이는 것에는 바로 비난의 화살을 쏘아댑니다.
          
    이승우 선수는 자신이 있었던 바르셀로나 유스의 시절에 갇혀 있는 것이 아니냐라고 하는 언론의 기사를 한 번 곱씹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는 지난 8월 이탈리아 세리에A 헬라스 베로나를 떠나 벨기에 리그에 속한 신트 트라위던으로 이적하였습니다. 벨기에 리그는 유럽 4대 리그인 세리에A보다 낮은 단계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단 이곳에서 활약을 하는 것이 이승우 선수에게 분명 중요합니다.
         

       


    축구 선수들은 벤치에 앉아 있기보다는 주전 자리를 확보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러나 이승우 선수는 그러한 당연한 행보를 전혀 보이지 못하고 오히려 불성실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라는 말로 비판을 듣고 있는 것입니다. 이 상태로는 이승우 선수의 국가대표 주전 자리도 분명히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승우 선수는 조금은 더 스스로를 채찍질 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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