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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미나 아침마당, KBS 퇴사 저질러버린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19. 10. 2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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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마당에 손미나 전 아나운서 지금은 작가가 출연했습니다. 사실 손미나 작가는 그 가지고 있는 스펙부터 시작하여 모든 부분에서 완벽하다는 말을 들을 정도였는데 갑자기 즉 홀연히 아나운서 자리를 퇴사하고 떠나버렸습니다. 만약 그녀가 프리 아나운서의 길을 걸었다고 한다면 모두가 이해를 했을 것입니다. 혹은 누군가와의 결혼으로 인해서 떠났다고 한다면 그것 또한 이해를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손미나 작가는 아나운서라고 하는 직함을 버리고 작가를 표방하며 해외를 돌아다니면서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 더 정확히 말하면 미래의 행복이 아닌 현재의 행복을 위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과거 우리나라가 그리 발전하지 않았을 때에 많은 어른들은 그들의 아이들에게 미래를 위해서 지금을 희생하라고 말을 하였습니다. 그 아이들이 어른이 되었을 때에 그 어른들은 더 이상 미래가 현재를 밥먹여주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그리하여 이제는 현재를 살아가고 현재에 행복을 느끼기 위해서 노력하는 사람들이 더욱 늘어만 가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현재의 행복을 위해서 살아가는 사람들을 베짱이라고 부르며 비판을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많이 다릅니다. 지금 행복할 수 없다고 한다면 지금을 행복하게 살아갈 수 없다고 한다면 미래의 행복 또한 책임져주지 않는다는 사실을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습니다.
        

     


    손미나 작가 또한 누군가보다는 더 돈을 적게 벌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지금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으며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데 있어서 그 어떤 고통도 이겨나갈 수 있을 정도로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해외를 돌아다니며 자신이 하는 일 혹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대해서 열성적으로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과거의 그녀가 어떠했든간에 지금의 그녀는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일부의 사람들은 말할 것입니다. 손미나 작가가 이미 가진 것이 많아서 그러한 것이라고 말입니다. 그 말이 맞을지도 모르지만 결국 손미나 작가는 자신의 미래를 아니 더 정확히 말하면 현재를 자신의 입맛에 맞게 살아가기로 결정하였고 그 선택에 추호도 의심이 없이 한 걸음 더 걸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 용기 자체는 그 누구보다도 대단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용기를 내지 못해서 포기하는 사람이 많은 지금 이 때에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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