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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수남 하청일 아침마당 달랐던 삶의 궤적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19. 11. 5.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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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아침마당에 서수남과 하청일의 서수남이 출연했습니다. 서수남과 하청일은 아시다시피 1969년에 데뷔를 해서 우리나라에 가수로서 한 획을 그은 사람들입니다. 대략 20년의 활동을 하면서 많은 히트곡을 내기도 하고 자신들의 꿈을 이루기도 하는등 멋진 삶을 살아갔던 가수들입니다. 그러한 그들이 더 이상 가수로서 아니 서수남과 하청일로서 활동하지 않게 된 지금 그들의 삶에 대해서 특히 서수남의 삶에 대해서 사람들이 궁금해 했습니다.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으로 오랜만에 방송을 출연하게된 서수남이 있습니다. 그는 서수남 하청일 이후에 솔로 가수로서 보컬 클리닉을 운영하면서 삶을 영위하였습니다. 그에 반해서 하청일은 가수 활동과 전혀 상관없는 야구 리포터 혹은 스포츠 용품 사업을 하다가 1997년 외환 위기 즈음에 경제난으로 미국으로 이민을 갔고 바로 그곳에서 사업이 대박이 났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도 미국에서 목회 활동을 하면서 활발하게 살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아침마당에 출연한 서수남이나 미국에서 있는 하청일 모두가 지금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무난한 삶을 살았던 서수남과 다르게 하청일은 미국으로 갈 정도로 경제난이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서수남과 하청일 모두가 다 무난한 노년을 보내고 있는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이 가능했던 이유는 결국 그들이 운이 좋아서라고 말하는 것이 가장 맞을 것입니다.
         

      


    오랜만에 출연한 서수남은 노년의 삶에 대해서 전혀 불편해 하지 않습니다. 노년기가 되면 굉장히 쓸쓸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50대 60대보다 훨씬 좋다면서 얼굴이 정말 동안인지 아니면 피부가 좋은 것인지는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다른 출연진의 언급처럼 편안해 보이는 것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서수남은 노년의 기쁨을 편안한대로 원하는대로,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지 않고 살아가는 것 자체에 대한 기쁨을 이야기합니다.
          
    서수남과 하청일이라고 하는 당대 최고의 가수 혹은 인기를 가진 가수들이 이제는 더 이상 미래를 이야기하지 않고 과거를 회상하며 현재를 즐기는 모습 그 자체가 그리 나빠보이지만은 않습니다. 오히려 서수남과 하청일처럼 현재를 무난하게 보내고 미래는 알 수 없지만 한 걸음 한 걸음 걷는 것도 그리 나빠보이지 않은 선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어쨌든 그들은 이전 수십 년 동안 최선을 다해서 살아갔기 때문입니다.
          

      


    아침마당에 서수남과 하청일 모두가 나왔으면 하지만 그러나 하청일은 더 이상 우리나라에 오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미국에서 사업이 성공하고 목회 활동을 하면서 자신만의 삶을 이미 살아가고 있고 그곳에서 터전을 완전히 잡았기 때문에 굳이 우리나라에 올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서수남과 하청일을 기억하는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아침마당에서라도 그들이 함께 있는 모습을 다시 보고 싶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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