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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창정 아들 출산 오보 비판받는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19. 11. 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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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창정이 다섯째 아들을 얻었습니다. 임창정은 오늘 SNS를 통해서 "말만 못 하지. 다 커서 나왔네. 이 녀석. 4.1kg 건강하게 순산했습니다. 나 빼고 농구 한 팀 만들 수 있겠다. 이제 으랏차차. 대한민국에 보탬이 되는 사람으로 잘 키우겠습니다"라는 글로 새롭게 아들을 낳은 기쁨을 만끽하였습니다. 특히 그가 올린 사진 속에는 임창정의 다섯째 아들의 귀여운 발이 찍혀 있어 임창정의 기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임창정의 다섯째 아들이 태어나기 이전에 약간의 논란이 있었습니다. 임창정은 아직 아이가 출산하기 이전에 이미 아들을 출산했다는 제목의 기사가 하나 올라온 것을 보고 아직 태어나지도 않는 아이를 낳았다는 기사를 올린 기자의 오보에 대해서 명백히 비판의 어조가 담긴 글을 올려놓았습니다.


        

    임창정의 입장에서는 아직 아들이 태어나지 않았고 혹시나, 만에 하나 문제가 생길 수도 있는 상황에서 기자가 자신들의 특종만을 위해서 아직 확인도 되지 않는 사실을 그대로 기사로 올린 것에 대해서 울컥한 마음이 들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곧바로 임창정은 아들이 태어난 다음에 아들을 낳은 기쁨에 대해서 명징하게 올림으로 해서 더 이상 그 이전의 오보에 대해서는 기억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유명인이라고 해서 무조건 그들에 대한 모든 기사 모든 이야기들을 수긍하고 넘어가야 한다고 즉 감당해야 한다고 말을 하는 것만큼 위험한 것은 없습니다. 언론의 기사이든 여론의 댓글이든간에 사실을 근거로한 비판이나 사실을 근거로한 토픽이 필요한 것이지 사실과 상관없이 사람들의 조회수만을 얻으려고 하는 행동 그리고 의도가 담긴 글은 분명히 비판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임창정이 직접 이야기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언론은 자신들이 어떠한 위치에 있는지에 대해서 스스로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속보 경쟁에 매몰이 되어 사실을 확인하지도 않고 기사로 올려서 그것이 사람들 사이에 오르내리게 되어 그로 인해서 상처를 받게 되고 피해를 입게 된다고 하더라도 그에 대해서 명백한 사과를 하거나 피해 보상을 하지도 않는 경우가 많이 있었습니다.
         

     


    즉 임창정의 이번 다섯 째 아들 문제에 있어서 임창정이 강한 어조로 비판을 한 것에 대해서 사람들이 오히려 응원하고 지지하는 이유는 지금까지 언론 그리고 기자들의 속보 경쟁으로 인해서 피해를 입은 사람들도 많았으며 속보 기사로 말미암아 좋지 않은 판단을 했던 대중 또한 있기 때문에 오히려 임창정보다는 오보를 낸 기자에게 분명히 비판을 한 것입니다. 물론 대부분의 사람은 별로 변하지 않는 것으로 보이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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